이재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은우보단 이재명 안귀령, 한동훈에 역공 예능을 다큐로 이재명이 이상형 안귀령 전략공천에…컷오프 野 후보의 울분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자신을 '아첨꾼'이라 비판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인다"고 맞받아쳤다. 안 부대변인은 26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아무리 국민의힘 상황이 급해도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이거나 야당 험담은 한 위원장이 할 일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집권여당 비대위원장으로 말싸움에 골몰하기보다 국민 민생을 위해 조금 더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앞서 '운동권 대모'이자 지역구 3선 인재근 의원을 불출마시키고 그 자리에 안 부대변인을 전격 공천했다. 그 와중에 안 부대변인이 과거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에서 외모 이상형으로 탤런트 차은우를 제치고 이 대표를 꼽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었다. 안 상근부대.. 더보기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담당 재판장, 사표 제출 … 선고 지연될 듯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재판을 심리하는 재판장이 법원에 사의를 밝혔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의 강규태 부장판사가 다음달 법원 정기인사를 앞두고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강 부장판사는 지난해 1월부터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을 심리해왔다. 이 대표는 대선 후보 당시 방송 인터뷰에서 대장동 사업 실무자인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시장 재직 때 알지 못했다"고 말한 것과 관련, 허위 사실을 공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대표는 이 재판 외에도 대장동·위례·성남 FC 의혹과 위증교사 혐의 등 총 3개 재판을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은 가장 많이 진행된 상태라 이르면 총선 전.. 더보기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입국…이재명 모른다 주장 검찰, 이재명 이틀간 소환 조사 할수도…수사량 방대 수원지검으로 압송…'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 수사 8개월간 도피 끝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8시2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 전 회장은 검찰 수사관들과 함께 태국 방콕발 아시아나항공 OZ742편에서 내려 오전 8시44분께 탑승교에 수갑을 찬 채 모습을 드러냈다. 김 전 회장은 현재 심경을 묻는 말에 "저 때문에 우리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상처받았다"며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답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나 이 대표 측과의 관계, 연락 여부를 묻자 "모릅니다"라고 짧게 답했고, '전혀 모른다는 거냐'는 질문에도 "네"라고 대답했다.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서는 "변호사비가 이 대표에 흘러간 게 없다"고 부인하고 정치적 망.. 더보기 檢 출석한 이재명 정치검찰이 파놓은 함정…당당히 맞서겠다 경찰에 이재명 아들 불법 성매매 의혹 재수사하라 지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일 검찰에 출석하면서 "특권을 바란 바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으니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석하면서 "소환 조사는 정치검찰이 파 놓은 함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사로 들어가기에 앞서 포토라인에 선 이 대표는 조사에 임하는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미리 준비한 입장문을 꺼내 약 10분에 걸쳐 읽어 내려갔다. 약 2천300자 분량이었다. 이 대표는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 헌정사 초유의 현장 그 자리에 서 있다"며 "무리한 정권의 역주행을 이겨내고, 역사는 전진한다는 명백한 진리를 증명한 역사의 변곡점으로 기록되.. 더보기 이재명 檢, 수사해야지 쇼하면 되나…언제든 털어봐라 남욱 이재명 설득하려 대장동 일당에 김만배 영입 "金, 이재명과 친분 있는 유력 정치인들과 친분 있다 들어" "이재명 의지·주도로 성남도개공 설립 추진" "계속 계좌 털다가 계좌 닳아 없어질 듯" "檢, 선무당이 굿하듯 시끄럽게 수사 중" "영장 없는 나와 가족 계좌 추적에 동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본인과 본인 가족의 계좌 추적 영장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해야지 쇼를 해서야 되겠냐"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연기도 적절히 해야지, 연기할 능력도 엉망인데다가 이런 식으로 계속 계좌를 털다보면 계좌가 다 닳아 없어질 것 같다"면서 "언제든 털어보시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웬만하면 얘기하지 않으려 했는데 검찰이 창작능력도 의심되지만 연기력도 형편없다"며 "제가 지난해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내 계좌.. 더보기 윤석열 내세워 지방선거 돌파 성공한 국민의힘, 그러나.. 김동연 민주당의 변화와 개혁 씨앗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당내 친윤-비윤 주도권 다툼, 정책 우회전 등 '승자의 저주' 비켜갈까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2:5'로 대승을 거머쥐었다. 대선 2라운드 성격의 선거였던 만큼 국민의힘이 선거 과정에서 둔 수 곳곳에는 지난 대선과 정권 교체의 그림자가 짙다. 승부처인 수도권과 충청권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윤심' 후보 상당수가 살아 돌아온 점이 윤 대통령의 당내 장악력이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대선 승리' 적극 활용한 국민의힘 대선이 끝나고 두 달여 만에 치러진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취한 전략은 단순하지만 강력했다. 정부‧여당의 힘으로 자당의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내세운 공약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는 것이었다. 예컨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윤핵관 맏형'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선거기간 동안.. 더보기 민주당, 대선 패배로 지도부 총사퇴… 윤호중 비대위 체제 전환 내부서도 위기 의식 없어 보여 송영길 대표·최고위원들 ‘총사퇴’ 발표 “혼란 우려·적임자 찾기 어렵다” 이유 윤호중 원내대표 ‘비대위원장’ 맡기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0일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송영길 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로 보여준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평소 책임 정치를 강조해온 만큼 대표직에서 사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병원 김영배 김용민 김주영 백혜련 이동학 전혜숙 최강욱 등 최고위원 8명도 함께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민주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 송영길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0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모두 물러나기로 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오후.. 더보기 충북 마음 얻으면 대통령 당선 공식 이번에도 통했다 장제원 비서실장 실세로 떠오른 윤핵관…尹 당선을 이끈 사람들 권성동, 尹 후보 시절 1호 인사· 장제원 尹 당선인 1호 인사 정진석·윤한홍과 함께 ‘원조 윤핵관’ 김은혜·서일준 등 선대본부에 친이계 다수 권영세·원희룡·이철규·윤재옥 등 新 윤핵관 전주혜·이만희·김병민·이용 등 수행단과 최지현 등 김건희 측도 정점식·유상범·주진우 등 법조, 이철우·이종찬·김성한 등 인맥도 전체 유권자의 3%만 모였을 뿐이다. 하지만 이들의 마음을 얻으면 100% 대통령에 당선된다. 대선 때마다 전국 표심을 정확히 대변해온 충북 표심은 20대 대선에도 적중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 정가에 따르면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치러진 7번의 대선(13~19대)에서 지역 최다 득표자와 당선자가 일치한 광역 시도는 충북, 경기, 인천, 제주 등 4곳이다. 한데 이들 4곳..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