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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입국…이재명 모른다 주장 검찰, 이재명 이틀간 소환 조사 할수도…수사량 방대 수원지검으로 압송…'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 수사 8개월간 도피 끝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8시2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 전 회장은 검찰 수사관들과 함께 태국 방콕발 아시아나항공 OZ742편에서 내려 오전 8시44분께 탑승교에 수갑을 찬 채 모습을 드러냈다. 김 전 회장은 현재 심경을 묻는 말에 "저 때문에 우리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상처받았다"며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답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나 이 대표 측과의 관계, 연락 여부를 묻자 "모릅니다"라고 짧게 답했고, '전혀 모른다는 거냐'는 질문에도 "네"라고 대답했다.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서는 "변호사비가 이 대표에 흘러간 게 없다"고 부인하고 정치적 망.. 더보기
제 식구 챙기기 그만…대표팀이 2701호에 모인 이유 尹 대통령과 韓 축구대표팀의 만찬...김건희 여사도 함께한다 손흥민 트레이너 폭로 상식밖 일들 많았다 “바꾸세요. 제 식구 챙기기 하지 마세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책임졌던 한국 축구대표팀 트레이너가 SNS에 의미심장한 저격 글을 남겼다. 손흥민의 개인 트레이너로 오랜 시간 런던에서 함께 해온 안덕수 트레이너는 월드컵 기간 내내 대표팀 선수들의 마사지와 치료를 맡았다. 그는 16강 진출을 끝으로 월드컵 여정을 마친 지난 6일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포르투갈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이대로는 끝내지 말자’며 2701호에 모여 했던 2701호 결의”라며 “그들의 여정은 아름다웠고, 그들과 함께한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 선수들과 찍은 단체사진을 올렸다. 자신과 함께 애써준 송영식, 이철희 트레이너에게 감사의 인사도 잊지 .. 더보기
[속보] MBC, 김건희 7시간 통화 녹음 공개 "김건희 내가 정권 잡으면 무사하지 못할 것 발언" 7시간 통화' 추가 발언 공개…"金 '조국 가만 있으면 구속 안하려 했다'" 고발사주 의혹 관련 "金 '홍준표·유승민 쪽이 공작 하는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와 관련해 “그렇게 크게 펼칠 게 아닌데 너무 조국을 많이 공격했다. 그래서 검찰과 싸움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16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 공개된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이명수씨와 통화에서 “빨리 끝내야 된다는데 유튜브나 유시민(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런 데서 계속 (사건을) 키웠다. 사실 조국의 적은 민주당”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씨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김 씨와 여러 차례 통화하면서 녹음한 7시간가량 음성 파일을 MBC 측에 넘긴.. 더보기
"김건희씨는 공적 인물이다" 법원 판단에 따라 MBC '스트레이트'의 '김건희 7시간 통화' 방송이 가능 “文이 조국 싫어해” 김건희 녹취 지라시에 조국이 보인 반응은? MBC가 16일 방송을 예고한 ‘김건희씨 7시간 통화 녹음 파일’이 일부 내용을 제외하고 방송 가능하게 됐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박병태)는 1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가 문화방송을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수사를 받는 사안에 대한 발언 △언론사 등에 불만을 표시한 발언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대화 등 세가지 사항을 방송하면 안 된다고 결정했다. 김씨는 현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향후 채권자(김씨)가 위 사건에 관하여 수사 내지 조사를 받을 경우 형사절차상 보장받을 수 있는 진술거부권 등이 침해될 우려가 커 보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채권자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 내.. 더보기
국민의힘, '김건희 녹취록' 보도 예정 MBC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김건희 녹취 기자, 오보 쓰고 김건희에게 '떡밥' 준다 해... MBC 김건희 녹취록? 남녀 동영상 몰카보다 더한 저질 정치공작 서울서부지법, 오는 14일 심문 예정 열린공감TV 입장문서 밝혀 서울의소리 "우린 입장 달라" '김건희 녹취파일'을 가진 서울의소리 기자가 김건희 씨와 접촉할 당시 김 씨와 대척점에 있는 인사의 발언이 허위라는 오보를 낸 뒤 '떡밥'을 줬다는 표현을 썼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의소리 측은 열린공감TV와 입장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13일 서울경제가 입수한 열린공감TV의 ‘김건희 녹취파일’ 관련 입장문에 따르면 이모 서울의소리 기자는 지난해 7월27일 열린공감TV가 보도한 정대택 씨의 펜트하우스 발언이 허위라는 내용의 보도를 기사화했다. 정씨는 김씨 일가와 십수년째 갈등을 빚는 인물이다. 이때 이 기자는 열린공감TV가 오보를 인정했다는 식으로 보도했다. 이에 열린공감TV 측이 정정 요청을 하자 이 기자는.. 더보기
김건희 사과, 2030 반응 들어보니.."진정성 없다" vs "과한 검증 문제" '대국민 사과' 영상에 'I believe'.. 작곡가 김형석 "사용 허한다" "본인이 쓴 사과문 맞죠? '사과'가 빠진 사과 영상 잘 봤습니다." 이번 대선의 '캐스팅보트'로 떠오른 2030세대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사과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와 '잘못을 뉘우쳤다'라는 평가로 나뉘었다. 27일 매경닷컴이 만난 직장인 A씨(29)는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A씨는 "너무 기계적으로 읽어서 누가 대필해서 대신 읽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단지 남편에게 누가 될까봐 그것 때문에 억지로 사과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A씨는 "김씨는 본인의 허위이력에 대해 사과하러 나와 놓고 왜 남편 얘기만 하다가 가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기자회견 초반에 약간의 웃음을 띄기도 했는데, 태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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