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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말에도 소비 줄였다…물가 하락해도 꺾여버린 소비심리 美, 12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比 0.5%↓ 12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 대비 0.5% 하락 소매판매액은 전월 대비 1.1% 감소 미국의 생산자 물가 상승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소비는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한 동시에 소매 판매는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 노동부는 18일(현지 시각)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보다 6.2% 올랐다고 발표했다. 11월 상승 폭(7.3%)에서 1%포인트 이상 낮아졌다. 최근 9개월간 최저 수준으로 내려온 것이다. 전월 대비로는 0.5% 떨어졌다. 코로나 팬데믹 초기인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하락 폭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1%)를 웃돌았다. 에너지 물가지수가 7.9%, 식료.. 더보기
페이팔 24.59% 폭락... 선구매 후불결제 종목 동반 추락 BTIG, 페이팔 투자의견 매수→중립 하향 페이팔이 2일(현지시간) 저조한 실적 전망으로 폭락했다. 먼저 물건을 사고 나중에 값을 치르는 이른바 선매후불(BNPL)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 페이팔의 비관은 BNPL 주가 전반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페이팔은 앞서 1일 장 마감 뒤 시장 전망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 실적을 비관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69억2000만 달러로 리피니티브 설문조사에 나타난 애널리스트들 전망치 68억7000만 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그러나 조정치를 감안한 주당순익(EPS)은 1.11 달러로 시장 예상치 1.12 달러를 밑돌았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큰 폭으로 웃도는 것이 관례된 상황에서 전망에 못 미치거나 소폭 웃도는 실적을 공개한 페이팔에 대한 평가는 박할 수밖에 없었다. 더 큰 문제는 그러나 실적.. 더보기
서머스 전 美재무 연준 예상보다 더 긴축적 통화정책 필요 올여름 금리 0.5%P 인하 "공급망 해결한다고 인플레 진정 안돼..3월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 WP 기고…"필요하면 가을에 추가 인하해야" 바클레이스·JP모건 "9월·12월 금리인하 전망" 로런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보다 더 강하게 통화정책의 고삐를 조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머스 전 장관은 이날 온라인으로 개막한 전미경제학회(AEA) 연례총회에서 "우리는 지금 과속하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점진적인 연착륙이 핵심 도전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마켓워치가 전했다. 지난해 초부터 인플레이션 위험을 앞장서 경고해온 서머스 전 장관은 예상을 뛰어넘는 통화 긴축만이 통제를 벗어난 '경제 과속'을 해결할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 또는 시장이 지금 예상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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