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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강

세계최강 브라질에 전반 4골 허용…철벽수비 무너졌다 맨유 출신 킨 댄스 경연 대회냐…브라질 세리머니 무례하다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에 도전한 한국 축구가 세계 최강 브라질의 개인기에 완전히 농락당하며 전반을 네 골 차로 끌려갔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0-4로 뒤진 채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7분 만에 수비가 뚫리면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13분에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에게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을 빼앗겼다. 이어 전반 29분 히샤를리송(토트넘)에 전반 36분 루카스 파케타(웨스트햄)까지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한국은 H조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고 포르투갈(2승 1패)에 이은 조 2위로 12년 만의 16강.. 더보기
한국vs브라질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광화문광장 거리응원도 이어간다 오늘부터 애국식단이다!…16강 진출에 유통업계 활짝 손흥민 모델 ‘신라면·슈퍼콘’ 등 엮은 ‘애국식단’ 인기 16강 도우미 ‘가나’초콜릿 매출↑…16강 이벤트 풍성 한국 축구 역사상 3번째 월드컵 16강전인 브라질과 경기도 광화문광장에서 거리 응원을 할 수 있게 됐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6일 오전 4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16강전에 맞춰 광화문광장 응원전이 개최된다. 앞서 붉은악마 측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에 대비해 지난주 광장 사용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지난 3일 오전 포르투갈과 치른 예선 3차전에서 한국이 승리하며 16강전을 확정하자 다음 응원에 사용될 광장 일대 무대 3곳과 상황실 등은 철거되지 않고 남아 있다. 이번 16강전은 오전 4시 새벽 시간대 시작되는 데다 영하 3도 안팎의 추위도 예보.. 더보기
알라이얀의 기적 한국, 포르투갈 꺾고 12년 만의 16강 대통령까지 우루과이에 복수 외친 한국 16강 도우미 가나 선제골 내준 뒤 김영권 동점골 이어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 결승골로 2-1 극적 역전승 1승 1무 1패로 우루과이와 승점·골득실 차까지 같지만 다득점 앞서 조 2위 한국 축구가 강호 포르투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5분 히카르두 오르타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27분 김영권(울산)이 동점골을 뽑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벤투호는 무승부로 끝날 듯하던 후반 46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천금 같은 결승골이 터지면서 짜릿한 2-1 역전승을 일궜.. 더보기
윤곽 드러낸 16강…이제 4자리 남았다 월드컵 16강 동전던지기로 결정될 수도 있다 유럽 6팀, 아시아 2팀·아프리카 2팀, 남미 1팀·북중미 1팀 진출 한국, 조 2위 차지하고 16강 넘으면 일본과 8강 가능성 골득실·다득점 동점 빈번 페어플레이 점수 중요성 ‘문어’ 서튼 “한국 16강” '세계인의 축구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의 16강 대진표가 거의 완성됐다. 일본과 스페인, 모로코와 크로아티아가 2일(한국시간)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면서 16강 티켓 가운데 12장이 주인을 찾아갔다. 한국은 남은 네 장 중 한 장을 차지하기 위해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포르투갈과 물러설 수 없는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 한판 대결을 펼친다. 16강 진출 팀의 면면을 살펴보면 유럽축구연맹(UEFA) 소속이 6개국(네덜란드, 잉글랜드, 폴란드, 프랑스, 스페인, 크로아티아)으로 가장 많다.. 더보기
일본, 스페인 꺾고 조 1위로 16강 진출… 독일은 탈락 일본, 스페인 꺾고 16강…안정환 후반전 전술 통했다 아시아 최초 2연속 16강 진출 기록 2일 카타르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스페인의 조별리그 3차전. 전반까지는 스페인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스페인은 전반 11분 알바로 모라타가 손쉽게 헤딩 골을 넣은 뒤 현란한 패스를 선보였다. 일본은 그저 공을 따라다닐 뿐 반격하지 못했다. 분위기를 바꾼 건 도안 리쓰(24·프라이부르크)였다. 후반에 교체 투입하자마자 스페인 골키퍼가 있는 최후방까지 달려가 공을 뺏으려 했다. 이에 고무된 일본 선수들이 한 몸이 된듯 전방 압박을 가했고, 후반 3분 도안 리쓰가 수비수에게서 공을 뺏어내 그림 같은 중거리 슛을 꽂아 넣었다. 그리고 후반 6분에도 도안 리쓰가 돌파하며 건넨 공을 카오루 미토마가 가운데로 띄웠고, 아오 타나카가 마무리했다. 순식간에 2골을 허용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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