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주가 수직하락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타로 이름 바꾼 페이스북, 1분기 ‘어닝쇼크’에 주가폭락 저커버그, 하루만에 재산 29조원 증발 메타(옛 페이스북)가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사용자의 메타 이용 시간이 줄고 정책 환경이 악화한 탓이다. 같은 이유로 올 1분기 실적 성장 폭도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자 메타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23% 가까이 폭락했다. 2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메타는 1분기 매출을 270억∼290억 달러로 추정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 전망치 301억5000만 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메타는 매출 전망하향의 배경으로 “과열 경쟁”을 언급했다. 또 페이스북 등 메타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에서 광고수익이 적은 짧은 동영상의 인기가 높아진 점도 매출 전망을 낮게 제시한 이유로 꼽혔다. 메타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336억7000만달러 매출로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