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이슈 썸네일형 리스트형 MBTI로 추천한 의상, 내 취향 아냐… 무리한 마케팅에 MZ세대 거부감 MBTI로 차별하는 사회 기업들도 ‘MBTI 마케팅’ 동참 MZ세대 “MBTI 마케팅은 과도해” 전문가 “MBTI, 신뢰도 낮아… 남용 경계해야” 최근 기업들이 사람 성격을 파악하는 MBTI(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 심리검사를 활용한 마케팅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MBTI는 1944년에 개발된 성격 유형 지표로, 사람을 16가지 유형으로 나눠 설명한다. 하지만 MBTI 지표가 신뢰도·타당도가 부족해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2월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MBTI별 새 차 살 때 유형’이라는 제목을 올리면서 마케팅에 나섰다. 해당 게시물은 MBTI 유형을 적용해 소비자를 ▲신중구매파 ▲충동구매파 ▲지인이 사면 나도 살래파 ▲고민 후 아무것도 안 사는 아이 쇼핑파 등으로 구분했다.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