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열풍 썸네일형 리스트형 MZ세대 잡아라… 콘텐츠까지 만드는 금융사 지금 은행업계는 MZ세대 노리기 열풍 은행, 청소년·대학생 전용 앱 제작 MZ마케팅 조직 신설해 상품 출시 재미있는 브이로그로 ‘취향 저격’ 증권사, MTS 개편해 편의성 높여 보험사, 골프·등산보험 등 차별화 카카오뱅크, 토스 등 편의성 높은 금융앱이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소비자를 선점한 가운데 기존 금융사들도 미래고객 유치를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MZ세대 맞춤형 앱 출시는 기본이고, 금융사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던지려고 콘텐츠를 만들고 회사 내 별도 조직도 꾸리고 있다. 은행·증권·보험과 거래를 막 시작하려는 MZ세대가 특정 금융사의 앱이나 콘텐츠로 긍정적인 인상을 받으면 자연스럽게 고객으로 유입될 수 있어서다. 은행권은 우선 맞춤형 앱을 만들어 MZ세대 끌어들이기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금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