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광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MZ 잡으려면 인스타 맛집 들여야…F&B에 사활 거는 백화점 유통업계, 취향 저격 활용한 댄스 마케팅 인기 오래되고 유명한 맛집 대신 '인스타그래머블'이 대세 소비 큰손 MZ…취향 반영 중요해져 백화점 업계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잡기 위해 식음료(F&B)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기존에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식음료 행사는 오래되고 유명한 맛집 등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최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샷을 올리기 좋은 이른바 ‘인스타그래머블’한 맛집과 손을 잡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MZ세대를 잡기 위한 디저트 카페 발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캐치볼클럽, 줄리브, 도호 프로젝트, 덕덕덕 베이커리 등 한남동과 가로수길에서 주로 인기를 끌었던 SNS 인기 맛집들을 본점과 잠실점을 중심으로 만나볼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롯데백화점의 7월 1일~24일 F&B 매출은 전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