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지물류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출입 기업 90% "물류 정상화, 내년 하반기 이후 가능할 것" "내년도 물류비 부담 걱정, 수출입 기업 90%"...정부, 국제운송비 해외현지물류비 등 지원사업 12월말 시행 전기차 부품업체 A사는 내년 수출이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물류비가 걱정이다. 이미 올해에도 운임 급등으로 물류비가 크게 늘었다. A사 관계자는 “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이라 수출 단가에 물류비를 어느 정도 반영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수출입 기업 300개 사를 대상으로 ‘2022년 수출입 물류 전망과 기업의 대응과제’를 조사한 결과 10곳 중 9곳은 내년에도 물류비 부담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는 12일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내년 수출입액 대비 물류비 비중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응답 기업의 91%는 ‘올해와 비슷(48%)하거나 증가(43%)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은 9%에 불과했다. “물류 정상화, 내년 하반기 이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