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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윤석열 내세워 지방선거 돌파 성공한 국민의힘, 그러나.. 김동연 민주당의 변화와 개혁 씨앗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당내 친윤-비윤 주도권 다툼, 정책 우회전 등 '승자의 저주' 비켜갈까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2:5'로 대승을 거머쥐었다. 대선 2라운드 성격의 선거였던 만큼 국민의힘이 선거 과정에서 둔 수 곳곳에는 지난 대선과 정권 교체의 그림자가 짙다. 승부처인 수도권과 충청권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윤심' 후보 상당수가 살아 돌아온 점이 윤 대통령의 당내 장악력이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대선 승리' 적극 활용한 국민의힘 대선이 끝나고 두 달여 만에 치러진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취한 전략은 단순하지만 강력했다. 정부‧여당의 힘으로 자당의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내세운 공약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는 것이었다. 예컨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윤핵관 맏형'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선거기간 동안.. 더보기
충북 마음 얻으면 대통령 당선 공식 이번에도 통했다 장제원 비서실장 실세로 떠오른 윤핵관…尹 당선을 이끈 사람들 권성동, 尹 후보 시절 1호 인사· 장제원 尹 당선인 1호 인사 정진석·윤한홍과 함께 ‘원조 윤핵관’ 김은혜·서일준 등 선대본부에 친이계 다수 권영세·원희룡·이철규·윤재옥 등 新 윤핵관 전주혜·이만희·김병민·이용 등 수행단과 최지현 등 김건희 측도 정점식·유상범·주진우 등 법조, 이철우·이종찬·김성한 등 인맥도 전체 유권자의 3%만 모였을 뿐이다. 하지만 이들의 마음을 얻으면 100% 대통령에 당선된다. 대선 때마다 전국 표심을 정확히 대변해온 충북 표심은 20대 대선에도 적중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지역 정가에 따르면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치러진 7번의 대선(13~19대)에서 지역 최다 득표자와 당선자가 일치한 광역 시도는 충북, 경기, 인천, 제주 등 4곳이다. 한데 이들 4곳..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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