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두환

전두환 손자 할아버지는 학살자…우리 가족 범죄 밝힌다 SNS 통해 장교들 범죄사실 공개…軍 사실 확인 여부 검토중 SNS에 폭로성 게시물…父 전재용은 사기행각, 전재만은 검은 돈 냄새 연희동 자택 스크린골프장 영상도…전재용 아들, 우울증으로 입원 치료 반복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가 전체를 비난하는 폭로성 게시물을 잇달아 올려 파장이 일고 있다. 15일 전우원씨 SNS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해당 SNS에 자신이 발언하는 동영상과 그동안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가족사진, 지인 신상정보를 담은 게시물을 연달아 공개했다. 전씨는 전 전 대통령의 차남인 전재용씨의 아들로 확인됐다. 전 씨는 이날 올린 영상에서 조부인 전 전 대통령에 대해 "할아버지가 학살자라고 생각한다.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일 뿐"이라고 말했다. 13일에 올린 영상에선 "이 자리에서 .. 더보기
전두환·노태우 '쿠데타 주역' 육사11기…비극의 역사 속으로 노태우 묘역도 결정 안 됐는데 사찰 임시 안치 노태우 전 대통령, 4주째 묘역 결정 안 돼...전두환은 장례식부터 논란 42년 전 '12·12군사반란'의 주역 2명이 올해 모두 세상을 떠났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지병 악화로 숨을 거둔 데 이어,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으며,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1980년대 대한민국 현대사의 굴곡을 함께했던 두 사람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전·노 두 전직 대통령은 육군사관학교 제11기 동기생(1951년 입교)이다. 전 전 대통령은 1931년 12월 경남 합천, 노 전 대통령은 1932년 1월 경북 달성 출신이다. 이들은 전두환·노태우·김복동 등 육사 재학 시절 영남 출신 생도들을 중심으로 '오성회'란 친목모임을 만들었고, 이 모임.. 더보기
학살자 전두환, 반성 없이 죽다 끝내 반성없이 떠난 전두환...향년 90세 與 호남 의원들 “전두환 사망, 이제 처벌도 못한다는 사실에 분노” 여야, 전두환 죽음에 냉랭…‘반성’ 노태우 때.. 23일 오전 연희동 자택서 사망 軍 사조직 하나회 앞세워 정권 탈취 5·18 유혈 진압 등 현대사 비극 써 혈액암 투병 끝에 자택서 90세 일기로 사망 군사반란으로 정권을 찬탈하고, 내란을 일으켜 시민을 학살한 뒤 고문과 압제로 인권을 유린했던 독재자 전두환이 23일 사망했다. 한국 현대사에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도 언제나 ‘뻔뻔한 당당함’을 유지했던 학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연희동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져 숨을 거뒀다. 국민은 지난 40여년 수없이 사죄의 기회를 줬지만 거짓과 핑계로 일관했던 그는 죽는 날까지 단 한마디 사과도, 참회도 없었다. 육사 11기, 하나회 결성해 박정희 친위대 활동 경남 합천군 율곡면에서 태어난 전두환은 대구공고를 졸업하고 1951년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 1955년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