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 아프리카 코로나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 코로나 변이 이름 '오미크론' 추측 무성...시진핑 의식? 이스라엘, 변이 코로나19에 국경 '전면봉쇄'…첫 사례 오미크론 변이 발생·인접 아프리카 8개국 방역 강화 세계보건기구, WHO가 새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인 'B.1.1.529'의 이름을 '오미크론'으로 정한 배경을 둘러싸고 시진핑 중국 주석의 성과 같은 이름을 피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WHO는 현지시간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된 'B.1.1.529' 변이를 '우려 변이'로 분류하면서 이름을 그리스 알파벳의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으로 공식화했다. 애초 전문가들은 그리스 알파벳 글자 순서에 따라 이름을 짓는 관행에 따라 12번째 글자인 '뮤'(μ) 변이까지 나온 만큼 새 변이 이름이 13번째 글자인 '뉴'(ν)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WHO는 예상과 달리 '뉴'와 그다음 글자인 '크시'(ξ)마저 건너뛰고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을 낙점했다. 이처럼 WHO가 관행을 깨자 '크시'가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