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세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살이 힘들어… 인구 950만명도 깨졌다 서울살이 어렵다면 이곳이라도..옆세권에 쏠리는 관심 5월말 현재 949만6887명 6년전 ‘1000만 붕괴’ 이후 매년 감소… 집값 뛰고 수도권 주변 개발로 가속 경기 인구는 늘어… 작년 1356만명, 2050년 서울 인구 720만 추산 10년 넘게 서울에 살던 직장인 김모 씨(36)는 올 3월 경기 부천시로 집을 옮겼다. 주택 구입은 고사하고 오르는 전세보증금조차 감당이 어려워지자 결국 서울을 떠난 것이다. 김 씨는 “직장과의 거리나 향후 집값 상승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서울에 집을 구하는 게 맞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폭등하는 집값을 보면서 더 이상 서울살이는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주변에서도 주택 문제 등을 이유로 서울을 떠나 경기 외곽으로 이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 무너진 ‘1000만 도시’ 서울 ‘1000만 도시’ 서울의 인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