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기업 도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생기업 10곳 중 3개 1년안에 폐업..5년 생존율 30% 신생기업 줄줄이 폐업… 창업 권장 무슨 의미 있나 국내에서 창업한 기업 10곳 가운데 3곳 이상이 1년 안에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을 버티는 기업은 3곳 중 1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기업생멸행정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1년차 신생기업(2018년 창업)의 생존율은 64.8%로 전년 대비 1.1%p(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5년차 신생기업(2014년 창업)의 생존율은 0.9%p 오른 31.2%다. 즉 창업한지 5년이 지나면 3곳 중 1곳만 살아남는다는 뜻이다. 다만 2016년 이후 5년 생존율(28.6%→29.3%→31.2%)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별로 보면 1년 생존율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전기·가스·증기업으로 90.6%를 기록했다. 이어 보건·사회복지(83.4%), 운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