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 뱃살 썸네일형 리스트형 뚱뚱해지는 뱃살, 술보다 더 무서운 지방간 원흉 식사 후 '이 행동'.. 뱃살 늘리는 지름길 인슐린 저항성 악화하는 생활습관 개선해야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간염의 날이다. 간염은 술을 많이 마시거나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만 걸리는 것이 아니다. 비만으로 간에 지방이 꼈을 때도 문제다. 바로 지방간이다. 간염은 간경변·간암으로 악화하는 첫 단추다.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은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졌다는 신호다. 비만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술이 원인이 아닌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신체활동은 줄어든 영향이 크다. 대사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지방간을 비롯해 고혈압·당뇨병·비만·고지혈증 등 여러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난다. 요즘엔 소아청소년까지 연령이 낮아졌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연구팀에서 최근 10년간(20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