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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설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귀성길 오후 1시·귀경길 4시 정체 극심 설날 함박눈 쏟아진다···수도권 31일 밤부터 대설주의보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양방향 정체 없이 차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다. 오후 10시에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등으로 예상된다. 설날 당일인 다음 달 1일은 귀성과 귀경 차량이 혼재해 고속도로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1일 전국의 교통량이 495만대로 전날 432만대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께 시작돼 오후 1∼2시쯤 절.. 더보기
"그래도 설이라"…여행·귀성객으로 공항·터미널 북적 인천공항, 설 명절 기간 24시간 비상대기… 무중단 운영체계 돌입 선물세트 들고 캐리어 끌며 잰걸음…"국내선 승객 일평균 2만여명 증가 예상" 설 연휴 공항인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만명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공항과 터미널은 여행객들로 붐볐다. 28일 오후 3시 30분께 찾은 김포공항 국내선은 여행을 떠나려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분주하게 발걸음을 재촉했다. 출발층 1번 게이트 앞은 주차하려는 차들로 붐볐으며, 내부도 티켓을 발권하려는 줄이 길게 이어졌다. 공항 검색대 앞도 캐리어를 끌고 배낭을 멘 사람들로 가득했다. 공항 내 식당가에서 만난 안모(23)씨는 고향이 제주도라면서 "작년 추석 때는 코로나 때문에 고향에 가지 않았는데 일년동안 안 가다보니 이번에는 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검색대 인근 의자에 앉아 있던 60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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