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료 인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택배비보다 비싼 배달비, 또 오를 수 있다고?..이유 보니 배민·쿠팡이츠 배달비 인상에 연 수익 1조↑…부담은 자영업자·소비자 몫 배달 거리 산정 기준 '이동거리'로 변경 기존보다 거리 길어져 배달료 상승 예상 소비자 부담하는 배달비 인상 가능성 높아져 ‘배달비 1만원 시대’라는 말까지 나오는 가운데 배달비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배달의민족이 배달 기사에게 지급하는 ‘배달료’ 개편에 착수하면서다. 배달의민족이 업계 1위인 만큼 다른 배달 플랫폼들의 연쇄적인 개편도 일어날 수 있다. 14일 배달의민족은 배달 거리 산정 기준을 ‘예상 이동 경로에 기반한 이동거리’로 바꾼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출발지와 도착지 간 ‘직선거리’가 기준이었다. 오는 4월5일 경기도 및 지방 광역시 테스트를 시작으로 같은 달 12일 전국에 도입할 예정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배달비 인상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동거리가 직선거리에 비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