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개혁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업에 힘 싣는 尹 정부..강경 노조엔 강경 대응 노조 무법천지 제동이 노동 개혁의 핵심이다 경찰, 나흘만에 화물연대 조합원 10여명 체포 달라진 정부 입장에 경제계·노동계 일제히 촉각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이 사흘 넘게 이어지자 경찰이 파업 현장에서 조합원 30여명을 체포했다. 노조의 불법 행위에 대한 경찰의 대응 태도가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경제계와 노동계가 정부 입장에 주목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출근길에 "정부가 법과 원칙, 그 다음에 중립성을 가져야만 노사가 자율적으로 자기의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역량을 축적해나간다"고 말했다. 정부가 과도하게 개입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노동자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역시 이번 파업에 대해 "노사 갈등은 자율 원칙을 토대로 대화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