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백신패스 청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접종후 생리 끊겼는데 또 맞으라네요"…백신패스 놓고 부글부글 극장·공연장 '백신패스' 본격 시행, 엇갈리는 현장 목소리 서울시교육청 앞에 근조화환…학부모단체 “청소년 백신패스 .. 고교생 靑청원에 25만명 동의 정부 "방역패스, 차별아니다" 오미크론 확진자 12명 더 늘어 ◆ 커지는 방역패스 논란 ◆ 직장인 A씨는 지난 10월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하고 38.5도를 웃도는 고열과 근육통, 심한 두통과 생리 불순 등을 겪었다. 이에 정부가 강제한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하는 게 두려워져 '백신 접종 예외 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동네 보건소에 갔지만 담당 직원에게서 "예외 적용 대상이 아니다"는 말을 들어야 했다. A씨는 "백신을 맞고 며칠간 죽을 듯이 고생했는데 또다시 추가 접종을 할 것을 생각하면 아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을 겪은 이들에 대한 접종 예외 확인서 발급 기준이 지나치게 깐깐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접종 이후 예기치 않은 부작용 때문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