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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김종국의 몸이 어떻길래? "약물 아니면 불가능" 논란까지 벌어졌나 남성호르몬 9.24 약물 의혹 부인한 김종국 김종국, 외국 보디빌더 ‘로이더’ 의심에 반박…"이제는 더 자랑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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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튜버 "그의 몸은 호르몬 없이는 불가능"
김종국 "꾸준한 운동으로 노력해 왔을 뿐"
국내외 누리꾼들도 갑론을박 벌여

캐나다 유명 헬스 유튜버 그렉 듀셋(Greg Doucette)이 지난달 31일 가수 김종국의 약물 복용 의혹을 제기하자(왼쪽), 김종국이 5일 자신의 유튜트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 올린 영상을 통해 이를 반박하고 있다. 

"그의 몸은 호르몬 요법이 아니고선 불가능하다." "아니다. 꾸준한 노력 있다면 가능하다."

 

김종국, "약물 복용? 꾸준한 노력과 정신력만으로 가능"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 5일 업로드한 영상에 고정된 댓글

 

지난달 31일 그렉 듀셋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 중 하나인 '내추럴 트레이닝일까 아닐까(Natty or not)'에서 김종국을 소개하며 "그(김종국)는 45세치고 너무 멋진 몸을 지녔다. 내추럴(약물 복용이 아닌 운동만으로 근육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호르몬대체치료(Hormone replacement therapy·HRT)'를 언급하며 '김종국이 남성호르몬을 추가로 맞았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급격히 근육을 키워야 하는 유명인들의 경우, 호르몬을 주입받기도 한다.

이 채널에는 그렉이 할리우드 스타와 헬스 업계 유명인들의 몸이 약물에 의한 것인지를 평가하는 콘텐츠가 여럿 올라와 있다. 구독자 126만 명을 보유한 그렉의 채널에 해당 영상이 올라오자 5일 기준 조회수가 13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외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나다의 헬스 유튜버 그렉 듀셋이 지난달 31일 가수 김종국에 대한 약물 의혹을 제기하는 영상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람해지는 몸을 비교하며 보여주기도 했다.

그렉은 "그는 45세에 맨즈피지크 대회에 나가는 사람처럼 운동한다. 나이를 감안하면 이 시기에는 남성 호르몬이 줄어들게 된다"며 "20~30대 남성호르몬 평균치에 해당하는 9점대가 나올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8년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의 남성호르몬이 9.24로 밝혀진 것을 향해 의심스럽다는 것. 이어 "더군다나 저 나이에 50세트를 하며 회복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나에게 100만 달러(약 11억 원)를 걸고 내추럴인지 아닌지 고르라고 한다면 아니라고 말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국은 이런 의혹 제기를 향해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 올린 운동 영상 댓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반박했다. 고정 댓글을 통해 "꾸준한 노력과 정신력만으로도 46세에 남성호르몬 9.24,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게 많이 대단한 거였나 보다. 이제 자랑을 좀 더 하고 다녀도 될 것 같다"며 그렉의 의혹 제기를 크게 신경쓰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종국은 평소 운동하는 모습을 통해 주사요법이 아닌 운동요법만으로 현재의 몸을 만들었다고 말해왔다.

 

누리꾼들 "김종국이 그랬을까", "오히려 칭찬" 반응 엇갈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성호르몬 수치, 약물 검사 방법 등을 두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도 김종국의 몸 상태와 약물 의혹을 놓고 갑론을박이 뜨겁다. 실제 그렉의 유튜브 영상이 올라온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300개 넘는 댓글이 달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실제로 약물을 안 했다고 증명하려면 거의 1년치 24시간 폐쇄회로(CC)TV 확인이 아니고선 불가능하다", "해외 배우들은 몸 만들 때 90퍼센트는 단기로 스테로이드를 쓴다. 내추럴의 한계를 아니까 추측해보는 것 아니겠느냐"고 물음표를 달았다.

물론 김종국의 평소 행보를 언급하며 그를 옹호하는 반응도 많았다. 한 누리꾼은 남성 호르몬 정상 범위를 지적하며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는 나이도 사람마다 다른데, 김종국의 정보를 모두 아는 것 아니지 않나. 제대로 된 증거를 가지고 말해야지"라고 했다.

 

김종국의 해외 팬들 역시 해당 영상 댓글 창에서 그렉의 의견에 반박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나는 그를 TV에서 보며 자랐다. K팝 역사에서 그는 전설적인 가수고, 그의 몸은 과거에 더 컸다. 돈을 걸었다면 그에게 보내야 할 것", "한국의 유명 연예인인 김종국이 약을 해서 굳이 그의 커리어를 망칠 이유가 없다. 그는 스캔들 하나 없던 깨끗한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한편 헬스 트레이닝을 즐겨하는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내추럴인 이에게 내추럴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굉장한 칭찬"이라며 그렉의 말을 꼬아서 들을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나왔다. 완전한 의혹 제기가 아니라, 약물이 아니면 불가능할 정도로 몸을 잘 가꾼 김종국을 칭찬한 것이라 볼 수도 있다는 것.

누리꾼들은 한 커뮤니티에서 "김종국 해외 유튜버한테 그야말로 극찬당한 거네", "'로이더(약물 복용한 사람)'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도 않았다", "운동 세트 수, 나이가 들수록 좋아지는 점을 들어 100만 달러를 건다면 호르몬대체요법을 쓴다고 표현을 과격하게 한 것일 뿐"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가수 김종국은 5일 “꾸준한 노력과 정신력만으로도 (2년 전 기준으로) 46세에 남성 호르몬 9.24”라고 말했다. 한 해외 보디빌더가 제기한 약물 의혹에 대해 간접적으로 부인한 것이다.


김종국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을 통해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제는 이거 자랑을 좀 더 하고 다녀도 될 것 같다”며 “많이 대단한 거였나보다”라고 했다.

앞서 보디빌더 겸 헬스 유튜버인 그렉 듀셋은 지난달 31일 “김종국은 헬스 트레이너 자격이 충분한 사람이다”이라고 말하면서도 ‘로이더(약물을 사용해 근육을 키운 사람)’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디빌더 겸 헬스 유튜버인 그렉 듀셋.


그는 1996년과 2001년, 2016년에 촬영한 김종국의 사진을 비교하면서 “지금도 몸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다. 45세에는 25세와 35세에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의 양을 따라갈 수 없다”고 했다. 신체적 특성상 현재의 몸은 약물을 이용했을 것이란 추측이다.

듀셋은 “100만 달러 내기를 해야 하거나, 누군가 머리에 총을 겨냥하고 그가 ‘내추럴’인지 아닌지 묻는다면 자연스럽다고 이야기하겠나. 나는 생명이 위태롭다면 이 사람이 (자연이) 아니라고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과거 운동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고등학교 때 처음 허리 통증으로 쓰러졌을 때부터 쭉 가지고 있던 척추측만증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은 220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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