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근황을 전했다.
25일 사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점 먹으러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유럽에서의 그의 일상. 크롭탑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하며 섹시한 패션을 선보인 사나의 자태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트와이스는 현재 다섯 번째 월드 투어 ‘READY TO BE’를 진행 중이다.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특별한 의상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그룹 블랙핑크가 약 1년에 거친 월드투어 ‘BORN PINK’를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멤버들이 솔로 무대에서 착용한 의상 또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지수는 피날레 공연에서 그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지수는 솔로 무대에서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터치가 담긴 의상을 착용했다.
지수는 빛에 따라 반짝이는 검정색 튤 스커트와 블루, 핑크, 그린 컬러의 섬세하게 수를 놓은 작은 꽃모양 디테일이 돋보이는 톱을 매치해 솔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리사는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K팝 아이돌 최초로 파리 3대 캬바레인 크레이지 호스 파리 공연 호스트로 초청됐기 때문. 그런데 이날 리사의 스케줄에는 YG 스태프가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파리에 도착한 뒤 현지 경호원만 몇명 대동했다는 것.
또한 리사는 자신의 SNS에도 "당신은 초대되지 않았다"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기기도 했다.
현재 블랙핑크는 YG와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리사는 지난달 전속계약이 종료되기 전부터 중국, 태국 등 해외 에이전시로부터 수백억원대의 계약금을 제안받아 YG를 떠난다는 설이 수차례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리사가 YG 스태프 없이 홀로 해외 스케줄을 진행하면서 YG와의 결별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