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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진 과금으로 수익창출 가능할까"…엔씨소프트 '리니지W' 출격 임박 리니지W 4일 글로벌 출시 앞두고 사전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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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및 크로스 플레이 ‘퍼플’에서 사전다운로드

 

엔씨소프트(엔씨)는 오는 4일 글로벌 출시되는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 ‘리니지W’ 사전 다운로드를 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이용자는 △엔씨 크로스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리니지W 클라이언트를 미리 내려받을 수 있다.

엔씨는 리니지W 출시를 앞두고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용자는 리니지W 공식 유튜브를 통해 △클래스 △퀘스트 및 의뢰 △혈맹 △기본화면 및 전투 등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영상은 국문과 영문으로 확인 가능하다.

 

엔씨소프트(엔씨)는 오는 4일 글로벌 출시되는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 ‘리니지W’ 사전 다운로드를 2일 시작했다.

리니지W는 PC MMORPG ‘리니지’ 정통성을 계승해 ‘월드와이드(Worldwide)’ 콘셉트로 개발된 엔씨 글로벌 신작 게임이다. △‘글로벌 원빌드(Global One Build)’ 서비스 △풀 3차원(3D) 기반 쿼터뷰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 등이 특징이다.

글로벌 신작 리니지W는 한국을 포함해 12개 국가에서 오는 4일 00시부터 할 수 있다.

 

 

 

국내 대표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W’ 출시가 임박했다. 지난 8월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2'의 흥행 부진 이후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겪은 만큼 리니지W가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지, 확인 사살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2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3000원(0.46%) 내린 6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는 60만원선 초반선까지 회복했지만 지난 2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 104만8000원에 비해서는 여전히 38.5%나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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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개월간 엔씨소프트 주가 추이

 

엔씨소프트는 지난 8월 말 급락세를 보였다. 지난 8월 25일 83만7000원이던 주가는 30일 64만9000원으로 단 사흘 만에 22.5%나 급락했다. 이후에도 주가는 계속해서 흘러내리면서 지난달 12일 장중 55만5000원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폭락장이 펼쳐지면서 코스피가 1400선까지 떨어질 당시의 주가 수준이었다.

엔씨소프트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지난 8월 26일 0시에 출시한 신작 모바일 게임 블소2의 흥행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블소2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기준 매출 1위를 찍을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블소2의 사전 예약자수는 746만명으로 현재 매출 1~3위인 오딘의 400만명, 리니지M 550만명, 리니지2M 738만명을 웃돌았다. 하지만 블소2는 매출 3위 안으로도 진입해본 적이 없다. 현재도 블소2는 매출 6위를 기록 중이다. 출시된 지 3년이 다 되어가는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8위임을 감안하면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순위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블소2의 일 평균 매출액을 30억원 이상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현재는 10억원 이하로 매출 기대치가 뚝 떨어졌다.

오는 4일 정식 출시되는 리니지W가 엔씨소프트의 주가에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니지W는 이날부터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주가에는 리니지W의 성공 기대감이 거의 반영되지 않은 만큼 리니지W가 전작인 '리니지M', '리니지2M'의 흥행 바통을 잇는다면 상당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리니지W는 기존의 리니지M과 거의 유사하지만 전세계 이용자들이 함께 게임을 즐긴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동안 실패가 없었던 리니지 시리즈의 강력한 IP 파워에 국가간 경쟁 요소가 부각된다면 기본 이상의 흥행은 충분히 가능할 수 있다. 여러 잡음에도 불구하고 사전 예약자수가 1300만명을 넘긴 점도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흥행의 키는 과금 모델(BM)이 쥐고 있다. 블소2 실패의 가장 큰 요인으로도 과도한 과금 부담이 꼽힌다. 엔씨소프트 게임은 '린저씨(리니지+아저씨)', '집판검(집을 팔아야 사는 검)' 등으로 대표되는 무거운 과금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최근 이에 대한 반발이 크게 일자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에 기존의 무거운 과금 시스템을 적용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블소2에서도 출시 전에는 유료형 버프(캐릭터의 능력을 올려주는 효과) 시스템이 없다고 밝혔지만 막상 출시 시점에서는 이름만 바꾼 유료형 버프 시스템이 있었던 것처럼, 시장에서는 여전히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도 강하다. 또 과금 시스템의 강도를 낮추면 이용자 확보에는 유리할 수 있지만 매출에는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 낮아진 과금 강도를 메울 수 있을만큼의 이용자수를 확보하느냐도 관건이다.

증권가에서도 여전히 리니지W의 성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적인 입장이다. 리니지W도 흥행에 실패한다면 주가가 현재보다 더 큰 폭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엔씨소프트의 성장을 이끌어온 성공 공식이 무너진 상황에서 리니지W가 성공한다면 이는 엔씨소프트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낼 새로운 해답을 찾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라면서 "그러나 아직 과거처럼 '엔씨소프트니까 무조건 잘 할 것이다'라는 식의 낙관론을 갖기에는 다소 조심스럽다. 리니지W의 실제 성과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보수적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도 "리니지W가 수익성을 얼마나 담보할 수 있을지가 주가의 관건이 될 것이며 사실상 한번의 기회만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변화의 기조가 반영되지 않는다면 주가는 저점 이하로 언더퍼폼 할 것이다. 리니지W가 중박 이상의 흥행기조를 보여줄 때 후속작인 '아이온2'와 '프로젝트TL'의 내년 순차 출시도 가능해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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