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리나는 “패딩이랑 땀복 껴입고 4시간을 뛴다”며 달리기를 언급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캡처
◇실내자전거가 지방 연소에 유리해
유산소 운동의 두 축은 자전거와 달리기다. 같은 시간을 두고 운동한다면 실내자전거와 달리기의 칼로리 소모량은 비슷하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의 시간당 소모열량을 운동 종류별로 비교한 결과, 실내자전거를 시속 25km로 한 시간 탈 때 780kcal가 소모된 반면, 달리기는 700kcal(시속 9km)로 나타났다.
◇달리기, 근육 협응력 키우는 데 유리해
달리기는 지방 연소보단 근육의 협응력을 기르는 데 유리하다. 걷거나 뛸 때 사용되는 근육이 모두 사용되기 때문에 열량을 소비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몸의 균형감각 등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달리기는 노년층 낙상 위험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실내자전거와는 반대로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허벅지 근육이 부족한 사람은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쉬우므로 유의한다.
◇주 3회 이상 뛰어야 효과 있어
운동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최소 주 3일 이상 달리기를 진행해야 하며,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하는 경우에는 주 4~5일 정도 진행하는 게 좋다. 그러나 달리기 시간을 너무 자주 바꾸면 몸이 피로를 더 쉽게 느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달리기를 시작하고 6~8주가 지나야 신체 기관의 적응 현상이 나타나 체력이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체중감량 효과도 볼 수 있다.
한편, 중년 이후에 달리기를 시작하는 사람은 사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게 좋다. 달리기하는 동안 심장 박동은 분당 70회에서 180회 이상으로 빨라지고, 수축기 혈압은 120에서 180까지 높아진다. 달리기로 인해 심장을 비롯한 순환계의 부담이 증가하면, 동맥경화 등으로 막힌 혈관 부위가 터지거나 막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 무릎에 하중이 실리는 것도 문제다.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카리나가 우아한 여신 자태를 칸에서 뽐냈다.
카리나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싙벌의 루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더 포토푀’(THE POT-AU-FEU) 공식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멤버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카리나는 어깨를 드러낸 오프쇼더 블랙 드레스로 블랙스완 같은 자태를 뽐냈다. 그는 화려한 이목구비만큼 커다란 핑크색 목걸이를 착용해 화제를 더했다. 해당 액세서리는 2014년 팝스타 리한나가 착용했던 제품으로 한화 약 16억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카리나가 입은 드레스는 명품 브랜드의 제품이 아닌 국내 디자이너의 것으로 알려졌다. 카리나를 위해 특별 맞춤 제작한 드레스를 준비한 최재훈 디자이너는 앞서 지난해 칸에 처음 입성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드레스를 제작했고 지난 3월 로제가 미국 뉴욕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할 때 입은 드레스도 제작한 바 있다.

한편 에스파는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완전체로 선 K팝 최초 그룹이 됐다. 에스파는 칸 영화제의 공식 후원사인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의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초청됐다.
올해 칸 제영화제에는 공식 초청작 외에도 브랜드 앰버서더 자격으로 여러 국내 스타들이 함께했다. 블랙핑크 로제는 생로랑, 리사와 방탄소년단 뷔 그리고 박보검은 셀린느, 노윤서는 발렌시아가, 김윤아는 BMW의 초청으로 칸에서 열린 프라이빗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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