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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만 입은 美래퍼 깜짝…송혜교·제니도 간 메트 갈라 뭐길래 제니에 송혜교까지 다 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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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탈을 쓴 할리우드 배우에 언더웨어만 입은 유명 래퍼까지….

 

'레드카펫의 슈퍼볼'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패션 자선행사 '메트 갈라(Met Gala)'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렸다. 초대 받은 전 세계 셀럽들이 특정한 의상 테마에 맞춰 기상천외한 스타일을 뽐내는 연례 축제다.

올해 메트 갈라의 주제는 지난 2019년 작고한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칼 라거펠트: 아름다움의 선'. 400여 명의 유명인사가 초대돼 레드카펫에서 톡톡 튀는 개성을 뽐냈다.

 

이날 레드카펫엔 생전 라거펠트가 애지중지했던 반려묘 슈페트를 상징하는 패션이 여러 번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전신 털옷에 슈페트 얼굴을 똑 닮은 대형 탈을 쓰고 나타난 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 그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악당 조커를 연기했던 배우다. 고양이 인간으로 변신한 레토가 미국 가수 리조를 꼭 껴안자 리조가 깜짝 놀라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메트 갈라에 처음 참석한 미국 래퍼 도자 캣도 슈페트로 변신했다. 고양이 귀가 달린 후드를 쓰고 구슬 장식으로 뒤덮인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요염한 자태를 뽐냈다.

언더웨어만 입은 차림으로 나타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이도 있었다.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미국 래퍼 릴 나스 X는 이날 레드카펫을 밟기 위해 10시간에 걸쳐 전신에 은색 보디페인팅을 받았다고 한다. 반짝이는 진주와 크리스털로 온몸을 휘감아 시선을 독차지 했다.

둘째를 임신 중인 가수 리한나는 장미로 뒤덮인 흰색 드레스로 온몸을 꽁꽁 싸맨 채 등장했다가, 외투를 벗어 임신한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한국 스타들도 메트 갈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 배우 최초로 패션 브랜드 펜디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배우 송혜교는 펜디의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펜디는 라거펠트가 책임 디자이너로 몸담으며 이끈 브랜드다.

K팝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는 샤넬이 제니를 위해 특별히 라거펠트의 1990년 컬렉션 의상을 재해석해 제작한 빈티지 스타일 드레스를 멋지게 소화했다. 제니는 현재 샤넬의 하우스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블랙핑크 멤버 중 메트 갈라에 참석한 건 지난해 로제에 이어 제니가 두 번째다.

이날 모델 최소라도 생전 라거펠트의 옷차림을 연상케 하는 정장에 톰 브라운의 트위드 코트를 드레스처럼 휘감듯 둘러 시선이 집중됐다.

메트로폴리탄에서 따온 메트(Met)와 패션쇼를 달리 이르는 말인 갈라(Gala)를 합친 '메트 갈라'는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열린다. 1948년 뉴욕패션위크의 창시자인 패션 홍보 담당자 엘레노어 램버트가 처음 개최했으며, 1995년부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모델로 잘 알려진 안나 윈투어 보그 편집장이 총괄하고 있다.

입장료만 5만 달러(약 6700만원)가 넘고, 메트 갈라를 통한 모금액은 매년 평균 1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월드스타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 배우 송혜교 등 K콘텐츠 스타들이 ‘패션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뉴욕 '메트 갈라'를 빛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기금 마련을 위해 유명 패션잡지 보그 주관으로 매년 5월 진행되는 메트 갈라는 세계 패션계의 가장 큰 행사로 꼽힌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메트 갈라 2023' 행사장에 등장한 제니는 샤넬의 빈티지 스타일 드레스를 착용했다. 행사 복장 규정인 '카를을 기리는' 옷에 따라 검은색과 흰색의 샤넬 드레스를 입은 그는 샤넬의 하우스 앰버서더(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샤넬 옷을 즐겨 착용하고 잘 어울려 '인간 샤넬'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올해 메트 갈라 행사 주제는 2019년 별세한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카를 라거펠트를 기리는 '카를 라거펠트 : 선의 미학(A Line of Beauty)'이었다.

 

메트 갈라 행사에는 한국 배우 최초로 패션브랜드 펜디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송혜교가 해당 브랜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하기도 했다. 펜디 역시 라거펠트가 생전 책임 디자이너로 몸담고 이끈 브랜드다.

이와 함께 각 분야에서 초청된 유명 인사들이 복장 규정에 맞춰 의상을 입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계단을 올라 각국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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