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전효성, '데이트폭력' 근절 발언에 악플 테러…"너도 페미였냐" 전효성 데이트폭력 소신 발언에 ‘싫어요’ 쏟아진 이유 "오늘 살아서 집 갈 수 있을까" 전효성 말에 뒤집힌 남성들

반응형

 

 

K배우 김선호 전 연인은 기상캐스터 출신? “쩔쩔매는 이유 있어”… 김선호 “진심으로 사과”

임신중절 요구 의혹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의 전 연인 A씨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전 여친

hoonseung.tistory.com

가수 전효성이 데이트 폭력을 근절하자는 취지의 목소리를 냈다가 일부 남성의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25일 여성가족부는 유튜브에 '희망그림 캠페인 8편. 데이트 폭력을 관대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사라지길 바라는 전효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전효성은 이 캠페인에 참여한 계기에 대해 "요즘 뉴스를 보면서 유독 전보다 젠더 폭력에 관해서 많이 접하게 됐다.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페인이라면 같이 힘을 보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 "밤늦게 귀가할 때마다 안전하게 잘 들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며 "모두가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다니고 싶을 때 다닐 수 있고,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고, 헤어지고 싶을 때 헤어질 수 있는 그런 자유가 있는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아닐까 싶다"고 했다.

전효성의 반응에 남초 성향의 커뮤니티에서는 다소 과격한 반응이 나왔다. 특히 전효성이 "밤늦게 귀가할 때마다 안전하게 잘 들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고 말한 것을 두고, 일부 네티즌은 "존재하지 않는 범죄를 두려워하고, 공포를 조장하는 건 일종의 남성 혐오"라고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오늘도 살아남았다', '여자라서 당했다'는 페미니스트들이 쓰는 말"이라며 "세계에서 한국보다 치안이 좋은 나라는 거의 손에 꼽는다. 대체 어떤 수준의 치안을 원하는 것이냐"고 말했다.

전효성이 3·1절과 광복절은 추모하는 반면, 6·25 전쟁,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한 추모는 하지 않는다며 진보 성향이 의심된다고 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한국의 데이트 폭력 실태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전효성의 발언을 두둔하기도 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신고된 데이트폭력 사건은 8만 건이 넘는다. 이 가운데 살인과 성폭력을 비롯해 폭행·상해, 체포·감금·협박 등 피해 수위가 높은 신고도 6만1133건에 이른다.

특히 데이트 폭력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연도별로는 2016년 9364건, 2017년 1만303건, 2018년 1만245건, 2019년 1만9940건, 2020년 1만8945건이다.

여성 아이돌을 향한 백 래시(Backlash·반격)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레드벨벳의 아이린, 조이와 AOA의 설현, 에이핑크의 손나은, 핫펠트 등 많은 여성 아이돌이 페미니즘과 엮여 봉변을 당한 적이 있다.

특히 손나은은 SNS에 "girls can do anything"(여성은 뭐든 할 수 있다)이라고 적힌 휴대폰 케이스 사진을 올렸다가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는 "쟈딕 앤 볼테르의 상품일 뿐"이라며 "평소 자신이 광고하는 브랜드를 홍보하며 애정을 드러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반응형

전효성은 지난 25일 여성가족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데이트 폭력을 관대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사라지길 바라는 전효성’이라는 동영상에 출연했다.

이 영상에서 그는 “요즘 뉴스를 보면 유독 전보다 젠더 폭력을 많이 접하게 된다”며 “마음이 많이 아팠다.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캠페인이라면 같이 힘을 보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특히 최근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데이트 폭력’에 대해 “관대한 분위기 때문에 자칫하면 범죄의 이유를 피해자한테서 찾을 수 있다”며 “범죄라는 건 엄연히 가해자의 잘못인데 ‘그 범죄가 일어난 이유는 너 때문이야’라고 (피해자가) 불필요한 시선을 받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관대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밤늦게 귀가할 때마다 ‘오늘도 내가 안전하게 살아서 잘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한다”며 “모두가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잘 말하고, 다니고 싶을 때 다닐 수 있고,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고, 헤어지고 싶을 때 헤어질 수 있는 그런 자유가 있는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영상을 두고 일부 남성 누리꾼들은 격분했다. “전효성도 결국 페미였네” “한국만큼 치안 좋은 나라 없는데 무슨 소리” “‘내가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라니...다른 나라 가서 살아라” “자꾸 정부에서 이런 분위기를 조장하는 이유가 뭘까” 등 다소 수위 높은 비판과 지적이 이어졌다.


반면,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 등에서 활동 중인 여성 누리꾼들은 전효성의 발언에 공감하며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좋아요’를 눌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전효성이 3·1절과 광복절은 추모하면서도 6·25 전쟁, 천안함 피격 사건은 추모 하지 않았다며 진보 성향이 의심된다고 적었다.

여성가족부 유튜브 채널에는 ‘희망그린 캠페인, 데이트 폭력을 관대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사라지길 바라는 전효성’이란 제목의 3분짜리 영상이 지난 25일 올라왔다. 희망그린 캠페인은 연예인들이 젠더폭력 근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 영상에서 전효성은 “데이트폭력은 범죄인지 사랑인지 경계가 애매한 문제”라며 “많은 분들이 아직도 헷갈려 하는 분야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데이트폭력에) 관대한 분위기 때문에 자칫하면 범죄의 이유를 피해자한테 찾을 수 있다”며 “범죄는 가해자의 잘못인데 ‘그 범죄가 일어난 이유는 너 때문이야’라는 불필요한 시선까지 (피해자가) 받게 된다. 관대한 시각이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확보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데이트 폭력에서 살인으로 이어진 경우가 227건이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경찰에 접수된 데이트폭력 신고는 총 8만1056건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된 부분은 다음 장면이다. 전효성은 “어두워진 후 집에 들어갈 때마다 ‘내가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잘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며 “집에 잘 들어갔냐는 안부 인사를 우린 당연하게 언급한다”고 했다. 영상 말미에 전효성은 “자유가 있는 안전한 일상을 그린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남성 중심 커뮤니티 회원들은 전효성의 이 같은 발언이 현실과 동떨어졌다고 주장한다. 대한민국 치안 수준은 높은 것으로 유명한데 과도하게 공포심을 부추긴다는 것이다. 한 네티즌은 “본가가 멕시코, 남아공쯤 되느냐”며 비꼬았다.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로 본다” “살아 돌아갈 걱정을 한다는 것은 매일 살해 위협을 느낀다는 것이냐” “경각심을 갖는 것과 공포를 부추기는 것은 다르다”는 의견도 나왔다.

 

반면 전효성을 향한 비난을 자제해야 한다는 네티즌도 있었다. 일부 네티즌은 “대본일 텐데 비난이 과하다” “밤길이 무섭다고 말하는 게 무엇이 문제냐” 등의 의견을 냈다. 한 네티즌은 “폭력이 나쁘다고 한 게 잘못된 것인가. 여성가족부 채널이라는 이유만으로 반발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

“연예인을 등장시키는 캠페인보다 실질적인 제도를 만드는 게 도움이 될 것” “영상의 목적이 뭔지 모르겠다 갈등을 더 조장하는 것 같다” 등 여성가족부를 향한 비판도 나왔다.

이는 사회를 바라보는 인식에 성별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성가족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1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보면 남성의 사회 안전 인식은 36.0%로, 여성(27.6%)보다 8.4%p 높았다. 여성의 사회 안전 인식은 10년 전에 비해 18.4%p 상승한 수치다. 특히 ‘범죄 안전’에 대한 사회안전 인식의 경우 성별 차이가 10.5%p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남성의 32.1%가 범죄에 대해 안전하다고 느꼈지만 여성은 21.6%에 그쳤다.

 

 

 

K배우 김선호 전 애인의 실명이 전격적으로 공개됐다… 바로 이 여성이다 김선호, 미역국 끓이

익명 처리, 더 이상 의미 없다고 판단했나… 한 연예매체 실명 공개 전 기상캐스터이자 현재 인플루언서인 최영아를 전 애인으로 지목 김선호 인스타그램한 연예매체가 배우 김선호 전 애인의

hoonseung.tistory.com

 

인천서 실종된 30대 여성...경인아라뱃길서 숨진 채 발견...경찰관계자 정확한 사고 경위는 물론

인천에서 사흘 전 실종됐던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3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hoonseung.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