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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벗고 예뻐져 안유진 정은지, 흑역사 과거사진 공개 라스 안유진 키 172cm, 비결은 줄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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룹 아이브 안유진이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정은지와 안유진이 흑역사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1월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출연했다. 안유진은 “연습생 때 렌즈 광고를 찍었다. 중학생인데 대학생 역할을 맡았다. 대학생 보다 나이 많아 보인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 다음에 회사원 역할도 했다. 이제 와서 보면 아기 같고 중학생 같은데 댓글을 보고 내가 노안인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유진은 “어릴 때부터 고도근시였다. 엄청 두꺼운 안경을 항상 쓰고 다녔다. 친구들도 작은 눈에 익숙해져서 안경 벗으면 너무 부담스럽다고. 안경 쓴 게 낫나 보다 쓰고 다녔는데 데뷔하고 안경 벗고 나니까 안경 벗고 꽃미모 폭발한 아이돌 6명에 들었더라. 지금은 시력교정술을 했다”며 안경 흑역사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안유진이 안경을 쓰고 찍은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본 김구라는 “직장인 느낌이 있다”고 반응했고, 정은지는 “꽝눈이다. 예쁘기만 한데”라고 반박했다.

뒤이어 정은지도 안경 흑역사 졸업사진을 공개했고 성시경을 닮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구라도 성시경을 닮았다고 인정하며 “성시경이 봤냐? 뭐라고 하냐”고 질문했고 정은지는 “닮았대요”라고 답했다. 정은지는 “저 때 성시경 선배 노래를 많이 들었다”고도 했다.

 

 

아이브 리더 안유진은 데뷔곡 ‘ELEVEN’부터 ‘LOVE DIVE’, 그리고 ‘After LIKE’까지 내는 곡마다 음원차트를 싹쓸이해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그는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은은한 광기 매력을 드러내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차세대 예능 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라디오스타’를 찾은 안유진은 차세대 예능 퀸다운 입담과 매력을 뽐내며 4MC를 사로잡았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 그는 멈출 줄 모르는 엔딩 포즈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날 안유진은 ‘뿅뿅 지구 오락실’의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지락실’ 출연 후 ‘맑은 눈의 광인’, ‘나유진’ 등 별명이 많이 생겼다”라면서 자신의 별명들을 소개한다. 이어 안유진은 ‘예능 아버지’ 나영석 PD가 남긴 한마디 때문에 심장이 철렁했던 사연을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안유진은 “아이브 막내라인과 세대 차이를 느낀다”라고 뜻밖의 고백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최신 MZ세대 신조어를 공개해 ‘라스’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안유진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까지 사로잡았던 ‘갸루 피스’ 포즈를 유행시키게 된 사연을 ‘라디오스타’를 통해 들려준다. 그러면서 그는 요즘 자신이 새롭게 밀고 있는 포즈가 있다며 깜짝 선보일 예정이다.

장원영과 함께 팀 내 장신을 맡고 있는 안유진은 현재 키가 172cm라고 인증하며 폭풍성장한 비결이 줄넘기라고 공개한다. 이와 함께 안유진은 수준급 줄넘기 실력을 대방출해 MC들과 게스트들의 찐 감탄을 유발한다.

안유진의 끼와 입담, 매력은 오늘(11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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