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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두피가 붉어졌다? 환절기 탈모 주의보 머리카락에 좋은 과일과 채소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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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는 탈모 환자들에게 달갑지 않은 시기다. 기온이 급격히 바뀌면 신체에 호르몬 변화가 생기는데 이때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한다. 머리카락은 평소보다 많이 빠지고 자라는 속도가 느려진다. 탈모 예방이 중요한 시기인 요즘, 삼성서울병원은 ‘건강이야기’ 코너를 통해 ‘환절기 탈모와 예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다. 부모 모두 탈모가 있으면 자녀의 80%는 탈모가 나타난다. 최근에는 유전 이외에도 환경적 변화에 따른 탈모가 많이 나타난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탈모증 진료 환자’는 2016년 21만2000명, 2018년 22만5000명, 2020년 23만3000명으로 매년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통계청에서 ‘탈모 인구 통계’를 산출하지 않아 정확하게 추산할 수는 없지만 우리나라 탈모 인구는 대략 1000만 명 전후로 알려졌다.
탈모가 걱정되는 사람일수록 환절기 모발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사람의 모발에는 생장기, 휴지기, 퇴행기의 3단계 과정이 있다. 이 주기에 따라 머리가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환절기 봄철의 건조한 바람은 피부 수분 함량을 떨어뜨려 두피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급격한 기온과 습도 변화가 두피 신진대사를 느리게 만들어 평소보다 더 머리가 많이 빠질 수 있어 모발 상태를 유심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절기 탈모 의심 증상
   
탈모는 치료를 언제 어떻게 받느냐가 결과를 좌우한다. 환절기에 나타나는 현상들을 일시적 탈모로 생각하고 넘기면 위험하다.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영구 탈모로 발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다음과 같은 현상이 갑자기 나타났다면 환절기 탈모를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1) 머리카락이 하루 100개 이상 빠진다
   2) 두피가 가렵다
   3) 이전보다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다
   4) 두피가 붉거나 누런색으로 보인다
   
   

 

▲탈모 예방법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칼슘과 아연, 비타민 등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며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1) 두피 관리용 샴푸를 이용한다 : 두피의 유분기를 제거하는 것은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2) 머리를 꼼꼼히 감고 확실히 말린다 : 미지근한 물로 두피를 꼼꼼하게 씻는다.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세균 감염 위험과 모공이 막혀 모발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매번 귀찮아도 선풍기나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확실하게 말린다.
3) 균형 잡힌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한다 : 식습관 개선은 탈모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채소류와 저염식 위주 식단이 바람직하다. 스트레스는 체내 유해 산소인 활성산소를 과도하게 배출해 모발 영양분을 산화시켜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충분한 휴식과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도 필수다.
4) 금주 및 금연한다 : 담배의 니코틴과 술의 알코올은 두피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피지선을 자극해 과도한 피지 분비를 유발할 수 있다.
5)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닌다 :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는 머리카락이 활발하게 자라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반드시 취침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탈모 샴푸는 효과가 있을까?
   
탈모는 생활습관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사용하는 ‘샴푸’를 제대로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의 두피 상태를 확인하고 나와 맞는 샴푸를 선택해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탈모 샴푸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의약외품’과 ‘일반 샴푸’다. 탈모 방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의약외품으로 인정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들 제품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남수 추출물이나 가늘어진 모발과 약해진 모근을 강화해주는 구절초의 천연 약용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반면 일반 샴푸는 탈모와 관련해 홍보하지만, 효능이 입증된 바가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샴푸 구매할 때에는 의약외품으로 인정받은 샴푸인지, 아니면 일반 화장품으로 구분되는 샴푸인지 주의해 구매해야 한다.

 

 

머리털을 건강하게 윤기 나게 유지하는 데에는 채소와 과일만큼 좋은 게 없다.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각종 영양소가 머리카락의 성장을 돕고 모공을 보호하며 탈모를 퇴치한다. 탈모에 좋은 과일과 채소를 알아보자.

◆키위

비타민C가 정말 많은 과일이다. 비타민C가 머리털 성장에 직접적인 기여를 한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비타민은 항산화물질로서 모공을 보호해 머리털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 키위에는 플라보노이드와 카로티노이드 등 다른 항산화물질도 많이 들어있으며 특히 구리를 포함하고 있어 머리카락 색소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늘

마늘에는 강력한 항균, 항 진균 효과가 있다. 머리털이 빠지는 것은 피부나 모공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데 머리에 마늘 즙을 바르면 감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마늘에는 머리털 건강에 중요한 무기질인 셀레늄이 많이 들어있다.

◆딸기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비타민C는 항산화제로서 면역체계를 지원해 모공을 보호한다. 플라보노이드를 비롯해 안토시아닌도 들어있어 머리털 색깔을 생생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이

비타민C와 망간, 베타-카로틴등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다양한 플라보노이드도 함유하고 있어 모공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신체 결합조직에서 발견되는 이산화규소도 풍부해 머리털의 성장을 돕는 효과가 있다.

◆당근

머리털 성장에 필수 비타민으로 꼽히는 비오틴이 풍부하다. 당근 100g에는 비오틴 하루 섭취 권장량의 20%가 들어있다. 또 항산화물질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며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도 많이 포함하고 있다. 비타민A는 면역체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

 

◆시금치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철분이 부족하면 만성 휴지기 탈모로 불리는 탈모 증상이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이밖에 시금치에는 비타민C와 K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엽산, 망간, 마그네슘, 구리 등 무기질도 많이 들어있다.

◆양파

비오틴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머리털 성장에 도움이 된다. 키위처럼 구리 성분이 들어있어 머리털 색소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양파에 들어있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물질은 피부와 모공의 감염을 제거하거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양파 즙을 머리에 바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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