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레전드 '페이커' 이상혁이 T1와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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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페이커는 FA(자유계약)시장에 나온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T1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페이커는 T1과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란 소문이 돌았나, 극적으로 재계약에 성공했다.
복수의 e스포츠 관계자는 "재계약 조건이 전년도 수준인 50억원+@"라고 전했다.
이상혁은 LoL e스포츠판의 전설로 통한다. 2013년 SK 텔레콤 T1(현 T1)에서 데뷔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9차례 우승, ‘월드챔피언십(롤드컵)’ 3회 우승을 거뒀다. 현재까지 LoL씬에서 롤드컵 우승컵을 3차례 든 선수는 이상혁과 ‘뱅기’ 배성웅(T1‧은퇴)이 유이하다. 이상혁은 올 시즌에도 신예들과 함께 팀을 롤드컵 4강으로 견인했다.
이상혁은 시즌을 끝으로 T1과 계약이 만료됐지만, 재계약 소식이 늦어지면서 자유계약선수(FA)로 시장에 나설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늦게나마 합의에 이르면서 T1으로선 큰 산을 넘었다. T1은 이상혁을 잡기 위해 업계 최고 대우를 제안했다고 전해진다.
T1의 CEO 조 마쉬는 개인 SNS에 “페이커가 T1과 재계약을 선택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난 며칠간 팀은 페이커와 잠 못 이루는 길고 많은 밤의 대화를 나눴다. 여정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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