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특징 썸네일형 리스트형 Z세대 61% M·Z세대 묶는 것 부적절...MZ세대 구분, 출생연도보다 특성으로 걱정·우울감 높은 2030…MZ세대 좌절의 민낯 연령으로 세대 구분 72%가 "적절" 동질감 높지만 세대 갈등 우려도 응답자 "MZ세대는 만16~30세" 사실상 Z세대만 MZ세대로 인식 한국 사회에서 MZ세대를 둘러싼 관심이 뜨겁다. MZ세대는 1980~1994년에 태어난 ‘밀레니얼세대’(이하 M세대)와 1995~2004년에 태어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각종 미디어에서는 M세대와 Z세대가 기존 다른 세대와 구분되는 고유의 특성을 공유한다 여겨 MZ세대를 하나의 세대로 묶어서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MZ세대를 하나의 세대로 묶어서 불러도 괜찮은 걸까? 더 나아가, 한국 사회의 세대 구분 방식에는 문제가 없을까?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팀은 지난달 25~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 사회의 세대 구분 방식에.. 더보기 이렇게 생각하면 나 '꼰대'? "출근 후 아침밥 먹는 직원, 꼴 보기 싫다면 꼰대인가요" 10살 어린 후배가 내 밑으로 들어왔다.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처음 후배와 마주보는 자리에서 어색함이 감돈다. 수습기자 시절, "기자가 대리, 사원을 왜 만나? 팀장이나 임원급을 만나고 다니라고!" 다그치는 선배 얘기를 듣고 '아재들을 만나서 무슨 얘기를 해야 하지...' 혼자 속앓이를 했던 때가 있었다. 빨리 나이나 먹었으면 좋겠다던 생각은 잔인하게 현실로 이뤄졌고, 쏜살같이 1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이젠 '무슨 말을 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을 기업의 대리, 사원들과 마주앉았을 때 하게 된다. 점심 약속이 취소되는 상황에 함께 점심을 먹기로 한 홍보실 대리가 당일 오전 불쑥 카톡을 보낸다. 사정이 생겨 점심을 취소해야 할 것 같다고. 그런 모습을 보며 '이럴 땐 전화로 양해를 구해야 하는 거 ..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