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명 사망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크라이나 침공] 체르노빌 원전 인근서도 전투…가장 위험한 순간 최소 137명 사망‥러, 체르노빌 원전 장악 폐기물 저장소 포격 당한 후 방사선 수치 증가 국제원자력기구 "심각한 우려" 교전 자제 호소 24일(현지시간)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교전은 체르노빌 원전 인근에서도 벌어졌다. AP 통신은 이곳에서 벌어진 전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첫날 가장 위험한 순간이었다고 보도했다. 1986년 폭발 사고가 일어난 체르노빌 원전은 반경 30km 지역이 지금까지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소개 구역'으로 지정돼 특별 관리되고 있다. 2000년 이후 모든 원자로 가동이 완전히 중단된 체르노빌 원전은 벨라루스와의 국경에서 남쪽으로 16km,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북쪽으로 약 130km 떨어져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이날 러시아군과 교전 끝에 체르노빌 원전 시설 통제권을 잃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