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실명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상자산 실명제 트래블 룰 내일 시행 코인 실명제…입출금 까다로워진다 자금세탁 막고 해외송금도 제한 거래소별 기준 달라 혼란 예상도 가상자산 이전 시 거래소 투자자정보 수집 필수 세계 최초, 해외거래소 이행준비 안돼 불편 우려 이달 25일부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코인 실명제’로 불리는 ‘트래블 룰’을 전면 시행한다. 가상자산 거래를 투명하게 해 자금세탁을 방지한다는 취지이지만 거래소별로 정책이 달라 투자자들의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가상자산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가상자산 사업자 자격을 획득한 거래소들은 25일 0시부터 트래블 룰에 따라 해외 거래소로의 송금 제한이 한층 강화된다. 트래블 룰은 거래소가 코인을 이전할 때 송·수신자 정보를 파악하도록 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규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