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사망 반응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살자 전두환, 반성 없이 죽다 끝내 반성없이 떠난 전두환...향년 90세 與 호남 의원들 “전두환 사망, 이제 처벌도 못한다는 사실에 분노” 여야, 전두환 죽음에 냉랭…‘반성’ 노태우 때.. 23일 오전 연희동 자택서 사망 軍 사조직 하나회 앞세워 정권 탈취 5·18 유혈 진압 등 현대사 비극 써 혈액암 투병 끝에 자택서 90세 일기로 사망 군사반란으로 정권을 찬탈하고, 내란을 일으켜 시민을 학살한 뒤 고문과 압제로 인권을 유린했던 독재자 전두환이 23일 사망했다. 한국 현대사에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도 언제나 ‘뻔뻔한 당당함’을 유지했던 학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연희동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져 숨을 거뒀다. 국민은 지난 40여년 수없이 사죄의 기회를 줬지만 거짓과 핑계로 일관했던 그는 죽는 날까지 단 한마디 사과도, 참회도 없었다. 육사 11기, 하나회 결성해 박정희 친위대 활동 경남 합천군 율곡면에서 태어난 전두환은 대구공고를 졸업하고 1951년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 1955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