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대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금리 탓… 월세가 절반 이자폭탄 감당 못해…월세로 몰린 서울, 주택매매 역대 최저 작년 서울 월세 거래비중 49% 역대 최고…전세·매매는 급감 고금리에 따른 월세 선호 현상이 짙어지면서 지난해 서울 주택(아파트·단독·빌라)의 월세 거래량이 25만 건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서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도 49.2%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임대 거래 2건 중 1건은 월세라는 의미다. 4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50만9199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월세 거래가 25만670건으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래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월세 거래량은 2018년 15만3220건, 2019년 15만7914건, 2020년 17만2417건, 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