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전자, 3Q TV 점유율 29.9%...18년 연속 1위 눈앞 3분기 글로벌 TV 시장 1위, LG전자 올레드 TV 1위 나란히 수성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에도 매출 기준 글로벌 TV 시장 1위를 기록 했다. 2006년 매출 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지금까지 순위를 유지, 연말이면 18년 연속 업계 1위를 달성하게 된다. 20일 시장조사기관인 옴디아가 발표한 3분기 글로벌 TV 시장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기준 29.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글로벌 TV 시장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수치는 작년 동기 27.5% 대비 2.4%포인트(p) 오른 수치이다. 수량 점유율에서도 18.3%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글로벌 TV 시장 수요가 전년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Neo QLED와 라이프스타일·초대형·OLED 등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라인업 확대를 전개한 효과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제품 시장에서 삼성은 Ne.. 더보기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고객 마음 제대로 헤아리지 못해 GOS 관련 사과 삼성의 기술 우위는 끝나버렸다 GOS 사태의 본질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16일 오전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고객 여러분의 마음을 처음부터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에 대한 주주 질의응답에서 나온 한 주주의 질문에 따른 답변으로, 한 부회장은 직접 단상 앞으로 이동해 허리를 숙이며 사과의 뜻을 표했다. 이 주주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22를 비롯한 스마트폰, 태블릿PC에 강제 적용한 ‘게임 최적화 서비스(GOS)’에 대해 “(삼성전자가) S22의 성능을 제한해 놓고서 또 한편으로는 최대 성능이라고 과대 광고한 것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다. 회사는 어떻게 생각하고 사과의향이 있나”라고 물었다. 한 부회장의 이번 사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