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니 자진퇴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사니 IBK 감독대행, 자진사퇴 의사…코치도 안 한다 김사니 감독 대행, 초유의 악수 거부 사태 끝에 자진 사퇴 악수도 박수도 받지 못한…김사니의 퇴장 김사니(40) IBK기업은행 감독대행이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코치직도 맡지 않고, 팀을 떠날 생각이다. 기업은행 구단 관계자는 2일 “구단과 논의가 끝난 건 아니지만, 김사니 감독대행이 경기 전 인터뷰에서 자진사퇴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사니 감독대행은 이날 경상북도 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지금 사태에 관한 책임이 있다. 오늘 경기를 마지막으로 팀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는 눈물도 보였다. 김사니 감독대행은 ‘조송화의 무단이탈 사태’ 후 배구 관계자와 팬들의 공분을 샀다. 기업은행 주전 세터였던 조송화는 11월 13일 훈련 도중 팀을 무단으로 이탈했다. 조송화는 구단 설득 속에 돌아왔다가 16일 페퍼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