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정국과 배우 이유비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지난 13일 유튜브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반박 불가? BTS 정국♥이유비 열애 증거 팩트체크 해보니.. (feat 견미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진호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깜짝 결혼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 있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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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바로 이다인 언니 이유비다. 이유비가 ‘방탄소년단 정국과 열애 중이다’라는 제보가 속출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국과 이유비는 지난 2021년 12월에 한차례 열애설에 휘말리며 몸살을 앓은 바가 있다.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당시 증거만으로는 열애설로 보기 어려웠다”라면서도 불교문화 예술 사단법인 ‘쿠무다’를 근거로 내놨다.
이진호는 “견미리와 이다인이 이 쿠무다에 사내 이사로 등재가 돼 있다”라며 “개관식이 진행됐을 때 견미리 부부 내외가 직접 참석할 정도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쿠무다는 정국과도 인연이 깊었다. 쿠무다는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명예의 전당’이란 코너를 마련했다. 기부자의 이름을 새기는 공간인데 ‘의담 전정국’이란 이름이 또렷하게 새겨져 있다”라며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정국은 불교에 입문하면서 의담이라는 법명을 받았다. 이 현판에 새겨진 ‘전정국’이란 이름이 방탄소년단의 정국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정국과 이유비가 팔찌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커플 아이템이라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이 염주는 단순히 커플 아이템이 아니다. 견미리, 이승기, 전정국, 이유비 모두 갖고 있다”라며 “정국은 해당 팔찌를 1회 성으로 착용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미루어보아 정국에게 상당히 의미가 있는 물품이라는 것을 엿볼 수가 있다”라고 열애설을 뒤받침했다.
정국과 이유비의 열애설은 지난 2021년 12월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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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2년 전부터 정국과 이유비의 열애를 취재했다며 두 사람이 과거에 교제한 것이 사실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유비가 문화예술 사단법인 쿠무다의 사내 이사로 등재돼 있다. 모친이자 배우 견미리가 쿠무다에 콘서트홀을 해줬으며 2021년 개관식에 직접 참석해 커팅까지 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무교였던 정국이 2021년 불교에 귀의해 법명 '의담'을 받았고, '세상 속의 붓다'란 자신과 닮은 작품을 기부했다. 정국은 불경을 새긴 대형 현판을 쿠무다에 기부했다"라며 "정국이 주석 스님과 인연이 있었고 아이폰도 선물했는데, 견미리 역시 자신의 친정 엄마의 49재를 주석 스님과 지낼 정도로 인연이 있었다"며 둘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유비와 정국이 함께 찬 염주가 네티즌들에게 포착됐는데, 견미리, 이승기, 정국, 이유비가 모두 차고 있었다. 견미리 일가와 연관된 인물들이 다수 (해당 염주를) 차고 있었다. 정국과 이유비는 이 염주를 상당히 오랫동안 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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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영상에 따르면 2020년 10월 한 온라인 쇼핑몰에 정국이 쓴 후기에는 '샤넬 30번대 블랙 빈티지 은장 보이백 캐비어 미디움'이란 상품명이 있었다. 그런데 당시 이유비가 해당백을 착용한 사진을 SNS에 올린 바 있어 주목 받았다.
또 지난해 11월엔 정국과 묘령의 여인이 제주도에 간 사진이라며 화제를 모았는데, 당시 이유비 역시 제주도에 간 근황을 SNS에 알려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이에 두 사람이 지난해 말까지 교제한 게 아니냐는 설이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