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 모 교수가 이모..한국3M이 한동훈 딸..핵심없고 비웃음만 남은 청문회 17시간 반만에 종료…경과보고서 채택 무산

반응형

민주, '부적격' 판정…보고서 채택 거부 가능성도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질의 중 연이어 실수했다.

지난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한 후보자 인사 청문회에서 최강욱 민주당 의원은 한 후보자의 자녀가 노트북을 복지관에 기부한 것과 관련해 "기증자가 한 아무개, 영리 법인이라고 나온다"며 딸 이름이 아니냐는 취지로 질의했다.

이에 한 후보자는 "한○○이라고 된 건 '한국쓰리엠' 같다. 영리법인이라고 돼 있지 않나"라며 "제 딸 이름이 영리법인일 수는 없다"고 답변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후보자 딸의 논문에 대해 "2022년 1월 26일 (한 후보자의 딸이) 논문을 이모하고 같이 1저자로 썼다"고 주장했다. 한 후보자가 "제 딸이요? 어떤 이모요?"라며 의아해하자 김 의원은 "이모요 이모"라며 강하게 말했다.

이어 한 후보자는 "이모하고 논문을 같이 썼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본다"며 반박했다. 김 의원이 지적한 논문은 한 후보자의 처가 쪽 조카가 쓴 논문의 교신저자인 외숙모 '이모 교수'를 한 후보자의 딸이 이모와 쓴 것으로 오인해 질의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의원은 발언 후 "이모가 썼다는 논문은 같이 쓴 게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7시간 30분 만인 10일 새벽 3시 30분에 종료됐다.

전날 오전 10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시작한 청문회는 심야까지 이어졌고, 증인 신문과 청문위원들의 보충질의가 반복되자 차수 변경을 통해 날짜를 넘겨 계속 진행됐다.

이날부로 야당에서 여당으로 전환한 국민의힘은 청문회 종료와 함께 곧장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것을 더불어민주당에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민주당은 한 후보자의 각종 신상 의혹과 관련해 추가로 요구한 자료들이 국회에 제출되면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한 후보자에 대한 민주당의 판단은 당연히 부적격"이라며 "부적격 판단을 담은 보고서를 채택할지, 아예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을지는 추가로 들어오는 자료를 보고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민주당이 증인으로 현직 대검찰청 감찰부장(한동수)과 현직 검사(임은정)를 강하게 요구해 할 수 없이 들어줬다"며 "우리가 양보했으니 청문 보고서는 채택하기로 간사 간 합의를 했는데 민주당이 다 뒤집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광온 법사위원장은 "당초 청문 보고서 채택 시한은 지난 8일이었지만 아직 채택 일정에 합의하지 못했다"며 "여야 간사들과 향후 일정을 협의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우크라發 공급망 붕괴에 고공행진하는 식량 가격..대책 마련 나선 尹정부 한일사료, 멈추지

러시아가 주요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심화되고 있는 세계 식량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에 비해선 2년 만에 70% 가까이 가격이 뛰었다. 곡물 소비량의 8

hoonseung.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