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지리산'이 23일 방송이 시작되는 가운데 출연진,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 넷플릭스공개여부, 감독 등이 화제다.
23일 첫 방송을 앞둔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다.
공개된 사진에는 먼저 수색 관련된 내용이 빼곡하게 적힌 화이트보드 앞에 선 서이강의 표정에서 사태의 심각성이 인지된다.
이어 앞서 서이강을 통해 미루어 짐작 가능했던 바, 험난한 수색이 펼쳐져 심박수를 높인다. 곧 비가 쏟아질 것 같은 짙은 먹구름 속 가파른 계단을 위태롭게 내려가는 서이강과 강현조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숨을 죽일 수밖에 없다.
더불어 비에 젖은 채 조난자 색출 작업에 매진하는 강현조의 어두운 얼굴이 수색에 대한 걱정을 더한다. 여기에 앞도 분간키 어려운 폭우 속에서 서이강이 쥔 하늘색 가방에 관심이 모인다. 뿐만 아니라 분소에서 모든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지휘하는 조대진(성동일 분)에게도 짙은 수심이 읽혀 더욱 구조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터. 서이강이 찾아낸 가방이 실종자를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처럼 ‘지리산’은 첫 회부터 매순간 생명을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국립공원 레인저들의 험난한 일상을 예고한다. 누군가에게는 일생 한 번의 일이 일상처럼 반복되는 레인저의 삶을 보여줄 스토리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서이강(전지현)과 강현조(주지훈) 역시 해동분소 소속이다. 전지현은 정구영(오정세), 비담대피소의 수색 1팀 레인저 팀장 박일해(조한철)와 동기다.
주지훈과 이다원(고민시)은 레인저 신입들이다. 조대진(성동일)은 분소장이자 대장으로 활약한다.
'지리산'의 이문옥(김영옥)은 전지현의 친할머니로 등장한다. 전석호는 해동파출소 경찰 김웅순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지리산’은 16부작으로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는 공개되지 않는다. 티빙에서만 볼 수 있
다.
23일 첫 방송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에서 지리산 국립공원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 속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했다.
지리산을 지키는 레인저들이야말로 산에 대해 속속들이 모르는 바가 없을 터.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리산의 낯선 얼굴을 발견한 듯 긴장감으로 날을 세운 서이강과 강현조의 모습이 포착됐다.
무엇보다 안개가 자욱한 산의 분위기가 음산함을 더하는 가운데 주변을 둘러보는 서이강에게서 거대한 사건의 전조가 읽힌다.이어 산 한 구석을 심각한 표정으로 응시 중인 강현조의 시선 끝엔 과연 무엇이 있을지 벌써부터 상상력을 자극한다.
더불어 강현조와 마주선 서이강의 눈빛에는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깊게 스며들어 있어 그녀에게 집중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여기에 사위도 분간키 어려운 어두운 밤, 손전등 하나에만 의지한 강현조의 조심스러운 접근이 보는 이들마저 숨을 죽이게 한다.
이에 서이강과 강현조가 캐치한 지리산의 미스터리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도대체 산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레인저들에겐 어떤 후폭풍이 몰아 닥칠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돋우고 있다.
한편, 지리산이 전지현과 주지훈에게 보낸 시그널은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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