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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아들 경력기자 합격 MBC 부모 누군지도 몰랐다 … MBC 제3노조 손석희 아들 경력 채용은 현대판 음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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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소수노조인 제3노조가 손석희 JTBC 총괄사장의 아들을 경력기자로 공개채용하는 것에 반대하며 성명을 냈다.

 

MBC 제3노조는 23일 ‘손석희 아들의 MBC 경력기자 입사는 노동귀족의 음서제’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MBC 경력기자는 보통 수습기간 없이 곧바로 방송기자로 투입돼 현업에 나서기 때문에 지상파나 종편, 지역방송사의 방송기자를 주로 뽑는다”며 “이번처럼 경제신문 출신 경력기자를 채용하는 경우는 드문 편”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또 “그렇다고 (손석희의 아들인) 손 기자가 뚜렷한 특종 기사를 여럿 발굴해 사회적 영향력을 검증한 일도 없다”며 손씨가 최종면접을 본 것조차 의외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손 기자는 경제지에서 모 신문으로 지난해 7월 전직했고, 모 신문에서 6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MBC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며 “신입 공채의 ‘좁은 문’을 피해 경제지로 들어가 모 신문을 거쳐 MBC의 문을 두드리는 과정은 이른바 ‘빽’없고 돈 없는 2,30대 젊은이들로서는 엄두도 내기 어려운 ‘입직루트’이다”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이에 따라 사내에서는 벌써부터 ‘현대판 음서제’이고 ‘노동귀족의 세습’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며 “좌파 성향 언론사 임원들이 같은 정치적 성향의 언론사에 ‘품앗이’하듯 자식을 입사시키는 일은 우리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최종 결정에서 손 기자를 탈락시켜 이러한 구설수로부터 회사를 구제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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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MBC는 “제3노조의 근거 없는 허위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신입·경력 사원 채용은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진행하고 있다. 면접 과정에서 부모에 관한 인적 정보가 일절 제시되지 않아 누구인지 알 수도 없고 관심사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MBC는 “손씨의 경우 평기자 중심의 실무면접에서 면접위원 전원으로부터 최고 점수를 받는 등 탁월한 성적을 받았다”며 “단독기사로 보인 취재력 등 업무 현장에서 그를 접한 동료 기자들의 평판도 훌륭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경력기자 채용에서 신문기자 출신이 입사한 경우는 일일이 사례를 들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밝혔다.

 

 

 

MBC는 23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손석희 JTBC 사장 아들 손모 기자가 최근 경력기자 채용 시험에 합격한 사실을 밝히면서 채용 과정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앞서 MBC 소수노조인 제3노조는 손 사장 아들이 2022년 MBC 경력기자 공채에 지원해 합격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노동귀족의 세습”이라고 반발했다.

이에 대해 MBC는 “제3노조의 근거 없는 마타도어식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신입·경력 사원 채용은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진행하고 있다. 면접 과정에서 부모에 관한 인적 정보가 일절 제시되지 않아 누구인지 알 수도 없고 관심사도 아니다”라고 했다.

MBC는 “손씨의 경우 평기자 중심의 실무면접에서 면접위원 전원으로부터 최고 점수를 받는 등 탁월한 성적을 받았다”며 “단독기사로 보인 취재력 등 업무 현장에서 그를 접한 동료 기자들의 평판도 훌륭했다”고 했다.

노조가 “MBC 경력기자는 보통 수습기간 없이 곧바로 방송기자로 투입되어 현업에 나서기 때문에 지상파나 종편, 지역방송사의 방송기자를 주로 뽑는다. 이번처럼 경제신문 출신 경력기자를 채용하는 경우는 드문 편”이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서는 “본사의 경력기자 채용에서 신문기자 출신이 입사한 경우는 일일이 사례를 들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했다.

한편 노조는 같은 날 성명에서 “손 기자는 경제지에서 모 신문으로 지난해 7월 전직했고, 모 신문에서 6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MBC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라며 “신입 공채의 ‘좁은 문’을 피해 경제지로 들어가 모 신문을 거쳐 MBC의 문을 두드리는 과정은 이른바 ‘빽’없고 돈 없는 2,30대 젊은이들로서는 엄두도 내기 어려운 ‘입직루트’이다”라고 했다.

노조는 “이에 따라 사내에서는 벌써부터 ‘현대판 음서제’이고 ‘노동귀족의 세습’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좌파 성향 언론사 임원들이 같은 정치적 성향의 언론사에 ‘품앗이’하듯 자식을 입사시키는 일은 우리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최종 결정에서 손 기자를 탈락시켜 이러한 구설수로부터 회사를 구제하기 바란다”라고 요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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