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아(DIA) 멤버 솜이의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이아 솜이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며 그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글쓴이는 "솜이가 지난해 11월부터 '촘이' 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방송 플랫폼 '팬더티비'에서 BJ로 여캠 방송을 하고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거 하기엔 너무 어린데..", "보는 내가 다 속상하다", "소속사에서 왜 안 챙겨주지?", "19금 방송 플랫폼으로 유명한 곳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솜이(본명 안솜이)는 2017년 DIA 정규 2집 'YOLO'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러던 지난 2020년 6월, 다이아의 미니앨범 '플라워 포 시즌스’(Flower 4 Seasons)을 기점으로 다이아 공식 활동에서 제외됐던 그는 지난해 인터넷 방송 플랫폼 '비고 라이브'에서 BJ로 활동해 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개드립'에는 '00년생 현역 아이돌 충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솜이가 지난해 11월부터 '촘이'라는 이름으로 팬더TV에서 BJ로 활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방송 속 솜이는 고양이 귀 머리띠를 단 채로 홀터넥 원피를 입은 채 소통을 이어갔다.
이를 본 '개드립' 이용자들은 "아프리카TV도 아니고…", "다이아 노래 괜찮았는데 진짜 안타깝네", "계약이 문제였나? 인터넷 방송할 거면 아프리카TV나 트위치로 가지", "전직 아이돌이면 더 좋은 플랫폼에서 방송해도 충분했을 텐데 왜 굳이 저런 곳에서 방송을 할까", "왜 솜이가 여기서 나와… 앨범에 싸인 받은 게 아직도 있는데"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솜이가 방송 중인 팬더TV가 아프리카TV, 트위치와 같은 유명 인터넷 방송 플랫폼과는 다르게 성인 방송 플랫폼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한편 2000년생인 솜이는 2017년 다이아에 합류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보였으나 지난 2020년 6월 다이아 미니앨범 '플라워 포 시즌스(Flower 4 Seasons)를 기점으로 다이아 공식 활동에서 제외돼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후 공식적인 탈퇴 소식은 없었으나 지난해 9월 다이아 6주년 게시글에 나타나지 않아 사실상 탈퇴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