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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도움→산체스 극장골!' 토트넘, 왓포드에 1-0 승...5위 도약...토트넘, 맨오브더매치 후보서 손흥민 뺐다 '팬들 의아' 토트넘 파격 구상, '0골' 괴물 공격수 영입→윙백 기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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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는 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에 위치한 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왓포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3점으로 5위로 올라섰다.
이날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손흥민, 케인, 모우라가 포진했고 레길론, 호이비에르, 스킵, 에메르송이 중원을 구성했다. 3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산체스가 짝을 이뤘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왓포드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데니스, 킹이 투톱으로 나섰고 세마, 루자, 시소코, 쿠카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마시나, 시에랄타, 에콩, 캐스카트가 호흡을 맞췄다. 골키퍼 장갑은 바흐만이 꼈다. 
토트넘이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17분 모우라가 우측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머리로 걷어냈지만 이를 호이비에르가 하프 발리로 연결했다. 하지만 공은 크로스바를 살짝 벗어났다. 이어 전반 19분에는 케인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토트넘이 몰아쳤다. 전반 26분 에메르송, 스킵, 호이비에르를 거친 공이 레길론에게 결됐다. 레길론은 곧장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바흐만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토트넘의 절호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31분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케인이 공을 잡았지만 회심의 슈팅은 골대를 살짝 스쳐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왓포드가 변화를 가져갔다. 데니스를 대신해 주앙 페드로가 투입됐다. 왓포드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후반 9분 킹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요리스 골키퍼가 막아냈다. 
손흥민이 감각적인 슈팅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22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모우라 머리에 맞고 뒤로 흘렀고 에메르송이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를 손흥민이 힐킥으로 방향만 살짝 틀었지만 공은 골대 옆을 지나갔다. 토트넘이 변화를 꾀했다. 후반 25분 스킵이 빠지고 윙크스가 투입됐다.
손흥민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후반 27분 모우라의 크로스를 손흥민이 침투하면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바흐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토트넘이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38분 레길론을 대신해 로 셀소가 투입됐다.
경기 종료 직전에도 두 팀의 교체가 있었다. 후반 45분 토트넘은 모우라를 빼고 힐을 투입했고 왓포드는 루자를 대신해 클레벌리를 내보냈다. 토트넘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졌다. 후반 추가시간 7분 손흥민의 프리킥을 산체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토트넘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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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도움 1개를 기록한 손흥민(토트넘)이 맨오브더매치(경기 최우수 선수)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토트넘은 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비커리지 로드에서 왓포드와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맞대결을 치러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3이 된 토트넘은 5위로 올라갔다. 왓포드(승점 13)는 리그 6연패에 허덕이며 17위 제자리걸음을 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도움 1개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의 도움은 0-0이던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후반 51분 토트넘은 박스 밖 왼쪽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았다. 손흥민이 키커로 나서 공을 올려줬다. 이를 산체스가 그대로 극적인 헤더골로 연결했다.

경기 후 유럽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09를 부여했다. 이는 팀 내 최고점이다. 천금 같은 결승골은 넣은 산체스에겐 7.94를 줬다.

하지만 손흥민은 맨오브더매치 후보에 들지 못했다. 경기 후 토트넘은 구단 공식 SNS에 '누가 이 경기 맨오브더매치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후보로 올리버 스킵, 다빈손 산체스, 벤 데이비스, 위고 요리스를 언급했다. 손흥민은 없었다.

일부 팬들은 '가장 잘한 선수는 손흥민이다', 'SON 어디 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이 지난여름 영입에 실패한 '피지컬 괴물' 아다마 트라오레(26·울버햄튼) 영입에 여전히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 모두 트라오레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인데, 현지에선 파격적인 윙백 기용 가능성까지 내다보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울버햄튼 공격수 트라오레 영입에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파라티치 단장과 콘테 감독 모두 트라오레를 대단히 높게 평가하고 있어 토트넘의 영입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고 유튜브 방송 채널을 통해 전했다.
트라오레는 지난여름에도 토트넘이 강력한 러브콜을 보냈던 측면 공격수다. 다만 토트넘이 3000만 파운드(약 483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한 데 반해 울버햄튼이 무려 5000만 파운드(약 804억원)를 원하는 바람에 협상이 결렬됐다. 당시 토트넘 사령탑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었는데, 새로 부임한 콘테 감독 역시 트라오레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어 지난여름 영입이 불발된 뒤에도 여전히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다는 게 현지 언론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영입이 성사되면 활용도도 높을 전망이다. 앞서 영국 HITC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 그리고 트라오레가 함께 뛰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 포지션인 측면 공격수로 포진해 손흥민, 케인과 함께 호흡을 맞출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최근 '파격적인 윙백 기용 가능성'도 제기됐다. 영국 디스이스풋볼은 "오른쪽 윙백 에메르송 로얄이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콘테 감독의 백3 체제에서 트라오레가 오른쪽 윙백에 포진하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트라오레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력이 강점이지만, 공격수와는 거리가 먼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은 최대 단점으로 꼽힌다. 올 시즌 기록 역시 0골 0도움인데, 콘테 감독이 트라오레를 윙백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지난여름과 달리 트라오레의 몸값은 대폭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토트넘의 트라오레 영입 가능성을 높여주는 대목이다. 풋볼인사이더는 트라오레의 부진과 남은 계약 기간(2023년 6월 만료), 구단 재정 상황 등을 고려해 울버햄튼이 1800만 파운드(약 290억원)까지 이적료를 낮출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단장과 감독 모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토트넘 입장에선 반가운 소식이다.

 

 

새해 첫날 오후 6시까지 서울 1048명 확진…어제보다 76명 ↑ 985만원에서 하루 사이 1142만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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