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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윳값, 6주 연속 하락 '1634.6원'… 서울 휘발유 가격, 5개월 만에 1천600원대로..6주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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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L당 1천635원, 서울 1천697원..유류세 인하·국제유가 하락 효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유류세 인하 이후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번주 서울 휘발유 가격도 1700원 아래로 떨어지며 전국에서 1600원대를 나타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20~24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4.3원 내린 리터(ℓ)당 1634.6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 대비 16.3원 하락한 1455.7원으로 집계됐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96.8원으로 전주와 비교해 8.1원 내렸다. 이는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62.2원 높은 수준이다. 부산 휘발유 가격은 11.7원 하락한 ℓ당 1602.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대비로는 32.2원 낮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휘발유가 ℓ당 1643원으로 가장 비쌌다. 반면 알뜰주유소는 1604.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기준으로는 GS칼텍스가 ℓ당 1464.3원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는 1428.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휘발유 가격은 8월 셋째 주부터 5주 연속 하락했지만 9월 넷째 주 이후부터는 8주 연속 올랐다. 특히 10월 둘째 주부터는 매주 28~45원 급등했다. 하지만 정부가 지난달 12일부터 유류세를 내리면서 판매 가격은 하락세로 전환했다.
정부는 지난 11월 12일부터 물가 안정과 서민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내년 4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유류세를 20% 인하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ℓ당 164원, 경유는 116원, LPG는 40원 내렸다. 유류세 인하 효과가 지속되면서 전국 휘발유 가격도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월 넷째 주 수입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1.6달러 떨어진 배럴당 71.7달러로 집계됐다. 석유공사는 "이번 주 국제유가는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전세계 확산, 미국 전략비축유 방출계획 발표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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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11월 12일) 이후 6주 연속 하락했다.

국내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인 서울도 7월 첫째 주 이후 5개월 만에 L(리터)당 1천600원대로 내려왔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4.3원 내린 L당 1천634.6원을 기록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11월 둘째 주 L당 1천807.0원까지 치솟으며 2014년 9월 이후 최고치를 찍은 뒤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시행되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유류세 인하 직후 휘발유 가격은 한 주 만에 L당 90.4원 떨어졌고, 그다음 주에 29.1원 하락한 뒤 매주 10원 안팎의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인하한 유류세는 휘발유의 경우 L당 164원인데 6주가 지난 현재 국내 평균 휘발유 가격은 유류세 인하 전보다 172원 하락했다. 유류세 인하 효과에 더해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가 국내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8.1원 하락한 L당 1천696.8원, 최저가 지역인 부산은 11.7원 하락한 L당 1천602.4원이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1천643.0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L당 1천604.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도 16.3원 하락한 L당 1천455.7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최근 2주간의 상승세를 멈추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의 평균 가격은 1.6달러 하락한 배럴당 71.7달러를 나타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2달러 내린 배럴당 85.2달러로 집계됐다.

석유공사는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과 미국 전략비축유 방출계획 발표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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