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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중증 첫 1000명 초과..서울 중환자실 병상 53개 남아 위중증 1016명…확진 7314명·사망 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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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위중증 환자 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누적 1000명을 넘어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국의 코로나19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도 80%가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314명(국내 발생 7284명, 해외유입 30명)이다. 나흘 연속 일일 확진자 수가 70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 역대 최다 기록일은 지난 15일 0시 기준 7850명이다. 이날까지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5만8864명이다.

문제는 확진자 수와 함께 위중증 환자 수도 함께 늘고 있다는 점이다.

이날까지 누계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16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대비 45명 늘어난 수치이자 처음으로 1000명을 돌파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란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등으로 격리 치료중인 환자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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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위중증 환자 수는 누적 기준 지난 12월5일 744명→10일 852명→15일 964명으로 우상향 추세를 보였다.

위중증 환자 수가 늘어나다보니 지역에 따라 병상 가동률도 한계치에 이르고 있다.

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전국의 코로나19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80.9%로 총 병상 1299개 중 1052개가 사용 중이다.

수도권의 중증 병상 가동률이 85.6%로 837개 중 717개가 사용 중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 남은 중증 병상은 120개로 서울 53개, 인천 6개, 경기 61개다. 11월 첫 주만 하더라도 수도권 병상 가동률은 59.3%였다.

준·중환자 병상은 927개 중 680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3.3%다.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전국 1만2961개 중 9347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2.1%다.

또 같은 보도에 따르면 무증상·경증 환자가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는 이날 0시 기준 1만7736명의 정원 중 65.6%인 1만1632명이 입소한 상태다. 6104명이 추가 입소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1일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확진자는 수도권 562명이다. 생활치료센터 입소대기자는 413명이다. 비수도권의 1일 이상 배정 대기자는 1명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3만146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누적 사망자 수는 18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53명 늘어난 4644명을 기록했다. 누적사망자를 기준으로 한 치명률은 현재 0.83%다. 일일 신규 입원 환자수는 전일 대비 12명 감소한 740명을 기록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0시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을 최대 4명까지 축소하고 유흥시설과 식당·카페는 오후 9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시행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발병 이래 가장 많은 101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째 7000명대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016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발병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989명보다도 27명 많다.
사망자는 53명이 더 늘어 누적 4644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314명 늘어 누적 55만8864명이다. 전날 7435명보다 소폭 줄었다. 이에 따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나흘 연속 7000명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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