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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호날두! PK 결승포!’ 맨유, 노리치전 1-0 승…리그 5위 도약 데헤아, 신들린 방어...'랑닉 체제' 맨유, EPL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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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랄프 랑닉(63) 감독 체제에서 리그 연승을 기록했다.

맨유는 1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노퍽주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21-2022 시즈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노리치 시티(이하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홈팀 노리치는 5-3-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테무 푸키-조슈아 서전트, 케니 맥린-빌리 길모어-루카스 루프, 프세미스와프 프와헤타-디미트리스 지아눌리스-그랜트 핸리-오잔 카박-맥스 아론스, 팀 크롤이 출전했다.

맨유는 4-2-2-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마커스 래시포드-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브루노 페르난데스, 프레드-스콧 맥토미니, 알렉스 텔레스-해리 매과이어-빅터 린델로프-디오고 달로트, 다비드 데헤아가 나섰다.

전반전 초반 주고 받는 흐름이 이어졌다. 노리치는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 전개를 막아섰다. 전방의 푸키와 서전트는 상대 수비 사이를 파고들며 기회를 엿봤다. 이어 맨유 역시 압박을 통해 상대 공격을 끊어냈다. 전반 11분 맥토미니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에게 가로막혔으며, 전반 14분은 프리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텔레스가 왼발로 강하게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노리치는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20분 앞서 몸에 불편함을 느낀 핸리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에 야콥 쇠렌센이 투입되며 자리를 채웠다.

맨유가 다시 분위기를 잡으며 기회를 잡았다. 전반 37분 상대 공격을 끊어낸 뒤 빠르게 전개한 가운데 호날두가 박스 안쪽에서 수비를 제치고 왼발로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44분에는 브루노의 크로스를 매과이어가 헤딩으로 돌려놓으며 골문을 위협했으나 다시 한번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혔다.

후반전 노리치가 먼저 분위기를 잡았다. 후반 2분 프와헤타가 슈팅을 시도했으며, 후반 12분 푸키가 패스를 받은 뒤 직접 돌아 왼발 슈팅으로 기회를 잡았지만 높게 떠올랐다. 이어 맨유도 반격했다. 맨유는 높게 올라선 상대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후반 16분 산초의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가 박스 앞쪽에서 오른발로 빠르게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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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을 되찾은 맨유가 득점 침묵을 깼다. 후반 28분 공격 상황에서 호날두가 박스 안쪽에서 파울을 당해 쓰러지자 주심이 PK를 선언. 직접 키커로 나선 호날두는 우측 골대로 강하게 슈팅을 가져가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위기도 맞이했다. 후반 31분 상대 프리킥 상황에서 카박이 헤딩으로 골문을 겨냥했으나 데 헤아가 다시 한번 선방하며 팀을 구해냈다.

이후 경기 막판까지 노리치가 득점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맨유가 끝까지 막아내며 1-0 승리를 지켜냈다.

 

 

 

랄프 랑닉 감독 부임 후 달라진 모습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의 신들린 선방에 힘입어 리그 3연승을 달렸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노포크주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 구장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노리치시티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30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3연승을 기록했다. 랑닉 감독 부임 이후에는 리그 2연승을 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하면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했다. 8승 3무 5패 승점 27로 리그 순위 5위에 자리했다. 반면 최하위 노리치시티는 최근 리그 2연패 및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에 허덕였다.
이날 호날두의 마커스 래시포드를 투톱으로 내세운 4-2-2-2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맨유는 초반부터 노리치시티를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13분 알렉스 텔레스의 프리킥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장면도 있었다.

이후에도 맨유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된 슈팅이 노리치시티 골키퍼 팀 크룰의 선방에 계속 막혔다.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한 맨유는 후반 2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맨유 공격 상황 때노리치시티 수비수 맥시밀리언 애런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호날두를 잡아 넘어뜨렸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직접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이를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호날두의 리그 7호이자 시즌 13번째 골이었다. 호날두가 리그에서 기록한 7골 가운데 결승골이 4골이나 된다. 이는 올 시즌 EPL에서 베르나르도 실바(맨시티)와 함께 공동 1위다.
맨유는 선제골 이후 수세에 몰렸다. 특히 후반 15분을 남기고는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골키퍼 데헤아가 신들린 선방으로 팀을 구했다.

데헤아는 후반 32분 노리치시티 수비수 오잔 카박의 헤더를 몸을 날리며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아냈다.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카박의 또 다른 헤더도 데 헤아를 뚫지 못했다.
맨유 감독 부임 후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따낸 랑닉은 맨유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부임 후 첫 2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한 사령탑이 됐다. 첫 번째 주인공은 1903년 맨유 지휘봉을 잡았던 어니스트 맹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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