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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87분’ 울버햄튼, 웨스트햄에 1-0 승리 '대어' 웨스트햄 1대 0 잡고 6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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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울버햄튼 울브스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울버햄튼은 21일 오전 몰리뉴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라울 히메네스의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울버햄튼의 라즈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히메네스와 황희찬 그리고 포덴세가 스리톱으로 나섰다. 무티뉴와 네베스가 중앙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세메두와 누리가 윙백에 포진됐다. 스리백에는 킬만과 코디 그리고 사이스가 주제 사가 골문을 지켰다.

기대를 모았던 황희찬은 팀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와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경기 초반부터 가벼웠다. 왼쪽 측면에서부터 저돌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팀 공격에 힘을 실었다.

전반 20분에는 드리블 돌파에 이은 절묘한 패스로 포덴세에게 기회를 만들어줬다. 그러나 수비에 막혔다. 전반 28분에는 왼쪽 측면에 있던 누리에게 공을 내줬고, 누리의 크로스가 문전으로 향했지만 세메두 마무리가 아쉬웠다.

전반 30분에는 왼쪽 측면에서부터 빠른 발을 활용해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이후 황희찬이 살짝 크로스를 올렸지만 존슨의 손에 맞았다. 황희찬은 핸들링 파울을 어필했지만, 주심은 고의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전반 44분에도 황희찬은 왼쪽 측면에서 공을 받은 이후 낮은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후반전에서도 저돌적이었다. 측면은 물론 때에 따라서는 중앙까지 내려오며 팀 공격에 힘을 실었다. 후반 24분에도 왼쪽 측면에서의 드리블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리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후반 막판 라즈 감독은 수비 강화를 위해 황희찬을 교체 아웃시켰다. 대신 덴동커가 투입됐다.

후반 13분 울버햄튼이 선제 득점을 가동했다. 주인공은 라울 히메네스였다. 포돈세가 오른쪽에서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아크 에어리어 정면에 있던 히메네스가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가져가며 웨스트햄 골망을 흔들었다.

원정팀 웨스트햄 또한 여러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경기는 1-0, 울버햄튼의 승리였다. 팰리스전 패배를 만회하며 상위권 도약 발판 기회를 잡게 됐다. 반면 3위였던 웨스트햄의 리버풀과 아스널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을 모두 마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이 소속팀으로 복귀해 바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87분을 뛰며 승리에 일조했다.

황희찬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42분까지 87분을 소화했다.

지난 11일과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를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6차전을 치른 황희찬은 복귀 후에 바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으나 저돌적인 돌파와 압박으로 전방에서 힘을 보탰다.

울버햄튼은 후반 13분에 터진 라울 히메네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역습 기회에서 다니엘 포덴센의 패스를 결승골로 연결했다.

울버햄튼은 6승1무5패(승점 19)를 기록, 6위로 올라섰다.

한편, 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 평점 6.9점을 부여했다. 선발 11명 중 수비수 코너 코디와 함께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결승골의 주인공 히메네스는 7.7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았다. 경기 최우수선수(MVP) 격인 킹오브더매치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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