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39명, 경기 653명, 인천 131명 국내 신규 확진, 해외유입 사례 15명
최근 3일간 483명→471명→495명
지역발생 확진자 2,110명, 해외유입 15명
사망자 22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6일 0시 기준,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25명(국내 발생 2110명, 해외유입 1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가 39만 9591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37명(치명률 0.79%)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839명, 경기 653명, 인천 131명 등 국내 신규 확진 2110명, 해외유입 사례 15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수는 신규로 6만 1500명이 추가 접종받아 총 4202만 6710명이며 이 중 8만 7466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4019만 302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495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통상 검사 수 감소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줄어드는 주말·휴일과 주 초반에도 연일 2,000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49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간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460명→473명→475명→485명→483명→471명→495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2,125명으로 지난 10일(2,425명)부터 1주일 연속 2,000명 대를 이어갔다. 최근 1주간(11월 10∼16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425명→2,520명→2,368명→2,324명→2,419명→2,006명→2,125명으로 하루 평균 약 2,312명이다.
속초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예방접종 추진단은 시행총괄팀, 접종기관 운영팀, 백신수급팀, 대상자관리팀, 이상반응관리팀 등 5개 팀과 지역협의체, 자원봉사센터, 통장협의회 등 연인원 4945명이 투입돼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지역주민 집단면역 형성에 기여했다.
현재 속초시 전체 인구 대비 6만3800여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77%의 접종 완료율과 12세 이상은 84%의 접종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이달 말이면 전체인구 80%이상 및 12세 이상 인구 90%이상 접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하지만 코로나19, 독감, 폐렴 등 각종 유·무료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과 현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연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