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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말에도 소비 줄였다…물가 하락해도 꺾여버린 소비심리 美, 12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比 0.5%↓ 12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 대비 0.5% 하락 소매판매액은 전월 대비 1.1% 감소 미국의 생산자 물가 상승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소비는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한 동시에 소매 판매는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 노동부는 18일(현지 시각)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월보다 6.2% 올랐다고 발표했다. 11월 상승 폭(7.3%)에서 1%포인트 이상 낮아졌다. 최근 9개월간 최저 수준으로 내려온 것이다. 전월 대비로는 0.5% 떨어졌다. 코로나 팬데믹 초기인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하락 폭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1%)를 웃돌았다. 에너지 물가지수가 7.9%, 식료.. 더보기
테슬라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들, 올해 19조원 벌었다 테슬라, 내년에 추가 감원한다 2020~2021년 기록적인 상승에 공매도 투자자 크게 손해 테슬라 주가 올해 61% 하락…향후 주가 하락 지속 전망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 주가 하락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이 올해 큰 수익을 냈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금융정보업체 S3파트너스를 인용해 테슬라 주식을 공매도한 투자자들이 올해 150억달러(약 19조17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후 나중에 더 낮은 가격에 주식을 다시 사들여 주식을 갚는 투자 기법이다. 따라서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내지, 주가가 오르면 손해를 보게 된다. 테슬라의 주가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기록적으로 상승했다. 액면분할 후 기준으로 2020년 초 주당 30달러였던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11월 4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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